2022.08.19 (금)
'보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7,92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5일 우리나라가 고령사회로 급속히 진입함에 따라 노인성 질환 관련 간호인력을 대거 확보하는 등 간호구조를 개편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간호사들도 노인치의학간호사, 노인정신의학간호사 등 노인전문 간호사제도를 만들기로 했다. 그런데 국내 최초의 한의간호학과 신설이 추진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안동정보대학은 최근 2005학년도 한의간호학과 신설계획을 마련, 교육인적자원부에 인가를 신청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 대학이 희망하는 신설예정인원은 40명이다. 안동정보대학 관계자는 한의간호학과 ...
건강보험에 대한 우선적 과제로는 건강보험의 보장성 강화, 진료비지불제도의 다각화 등이 시급히 추진되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건강복지사회를 여는 모임(이하 건사모) 주최로 지난 7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국민의료, 형평과 효율에 관한 정책토론회’가 개최, 건사모 한달성상임대표가 논문발표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한달선 상임대표는 ‘의료개혁의 방향과 정책의제’ 발표를 통해 “현재의 의료정책개혁과제로는 건강보험의 지속적 발전기반구축과 의료공급체계의 선진화로 대별되는데, 건강보험에 관한 우선적과제로는 건강보험의 ...
제10회 서울약령시 축제 세계 제일의 한약거리로 자리매김 하기 위한 제10회 서울약령시 대축제가 지난 7~11일 5일간 서울약령시 1번아치 거리에서 성대히 거행되었다. 전통문화 계승과 전통한의약을 통한 국민보건향상 기여, 그리고 세계 유일의 한약거리 조성을 목적으로 연례행사로 자리매김 된 약령시대축제는 인기탤런트 김여진·박은수 씨에게 서울약령시 홍보대사 임명장을 수여한데 이어 서울시민효행대상 시상, 장학금 수여, 대국민 무료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벌어졌다. 제례악 연주와 보제원 제향으로 막을 올린 축제는 특히 ...
오는 15일 서울 힐튼호텔 국화룸에서 한방척추·관절학회 창립총회가 열린다. 척추관절학회는 그동안 양방위주의 치료와 예방활동이 진행돼온 근골격계질환의 한방치료를 주도함으로써 한의학 영역의 확장을 꾀함은 물론, 산업화·고령화사회의 질병치료를 위한 학문적 근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방척추·관절학회의 창립총회는 김재규 창립준비위원장 주관 하에 대한침구학회, SK 케미칼 생명과학연구소, 보건복지부 지정 골관절한방연구센터 후원으로 개최된다. 김재규 창립준비위원장은 “국내 사회가 고령화 노령화 되고 산...
“대체의학과 관련해 미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연구 프로젝트가 3백50여개에 이른다. 이런 추세라면 미국에서 한약을 한국에 역수출하는 날도 멀지않아 올 것이다.” 대체의학 분야 한국과 미국간 공동사업 추진 등을 위해 최근 서울에 온 미국 국립보건원(NIH) 대체의학부 차정주 자금관리실장은 “미국의 의과대학 1백27개 가운데 대체의학을 의대 정식 과목으로 채택한 곳이 1백개를 넘는다”며 “현재 동양 전통의학과 관련해 1백50여개 임상 실험이 진행되고 있으며 임상 3상에 이른 것만도 무려 27개에 달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인...
‘한의약육성법 시행령(안)’이 ‘정부의 예산상 지원’ 등 핵심 사안이 삭제된 채 입법 예고되자 한의계는 시행령(안)이 법률의 제정취지에 크게 못 미칠 뿐 아니라 정부가 한의약육성 의지마저 의심케 한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한의계는 당초 한의약육성법이 한의약에 관한 최초 법률이자 한의학이 민족의학, 국민의학으로, 그리고 연간 1500억 달러에 달하는 세계 한의약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법률이란 점에서 큰 기대를 걸어왔다. 한의계는 천연물연구개발촉진법 시행령 등 대부분 육성법 하위법령의 경우 ‘복지부 장관이 지정된 사...
지난 해 10월 보건복지상임위에서 처리하지 못해 페기위기에 놓였던 ‘국민연금법 개정안'이 제17대 국회에 재상정하게 되었다. 보건복지부는 법률 개정안을 이번 주 중 법제처 심의를 받은 뒤 20일 차관회의와 2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을 거쳐 내달 중 개원되는 17대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국민연금법 개정안은 노후 연금액의 비율(소득대체율)을 생애 평균소득의 60%에서 50%로 단계적으로 줄이는 대신, 연금보험료는 월 소득의 9%에서 15.9%로 올리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현행처럼 적...
‘한의약육성법 시행령(안)’이 ‘정부의 예산상 지원’ 등 핵심 사안이 삭제된 채 입법 예고되자 한의계는 시행령(안)이 법률의 제정취지에 크게 못 미칠 뿐 아니라 정부가 한의약육성 의지마저 의심케 한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한의계는 당초 한의약 육성법이 한의약에 관한 최초 법률이자 한의학이 민족의학, 국민의학으로, 그리고 연간 1500억 달러에 달하는 세계 한의약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법률이란 점에서 큰 기대를 걸어왔다. 한의계는 천연물연구개발촉진법 시행령 등 대부분 육성법 하위법령의 경우 ‘복지부 장관이 지정...
‘질병관리본부 창립 기념 국제세미나’가 국내외 질병관련 전문가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일부터 이틀간 서울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열린다. 지난 1월 출범한 질병관리본부는 WHO 및 미국, 중국 등 인근국가와 질병관리를 위한 국제적 공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국내외 질병관련 전문가 및 시·도 관계자 등을 초청,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세미나에는 WHO 서태평양지역 사무처장인 Dr. Shigeru Omi 를 비롯하여 미국, 카자흐스탄 등에서 4명의 질병관리 전문가가 초청된다. 지난해 7월 김화중 보건...
상지대학교 한의과대학(학장 이선동)은 최근 신 한의학관이 완공됨에 따라 지난달 12일부터 16일까지 구관으로부터 이사를 마쳤다. 이번에 건축된 신 한의학관은 대지면적 6,064.84㎡에 건축면적 1,434.57㎡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중앙 냉·난방식 시스템에 별도의 한의대 도서관과 현대식 세미나실, 한방의학연구소, 전 강의실 및 회의실에서의 전자강의가 가능하다. 또 계단식 강의실에 졸업준비위원회 및 본과 4학년생들을 위한 국시준비실, 공동실습실 및 각 교수 연구실과 실험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한방 진흥센터가 설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