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27 (월)
'보건복지부'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7,64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최근 코로나19 유행 감소 및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등을 고려해 2일부터 대면프로그램 운영 등 치매안심센터가 정상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간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2020년 5월 12일부터 대면 프로그램을 축소 또는 중단하고, 동영상 자료(컨텐츠) 등 온라인 자원(유튜브, 카카오채널 등)을 활용한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해 운영해왔다. 아울러, 올해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보건소 인력 중 방역 인력지원을 확대하면서 대부분의 보건소에서 직영 운영하는 치매안심센터의 정상적 ...
건강보험, 병원 전자의무기록 등 보건의료데이터의 품질관리를 모색하기 위한 전문가 포럼이 개최됐다.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원장 임근찬)은 ’수요자 중심 보건의료데이터 품질관리의 과제‘를 주제로 27일 ‘제2차 보건의료데이터 혁신 토론회(포럼)’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우리나라는 전 국민 건강보험, 병원 전자의무기록 등 잠재가치 높은 방대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으로 가명 정보 처리 근거를 마련하는 등 제도적으로 보건의료데이터 활용 여건이 성숙했으나 영상정보, 생체신호 등...
간호법이 ‘간호사 진료’를 목표로 한다는 양의사 단체 주장에 대한간호협회(간협)가 “거짓 주장을 일삼지 말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간협은 27일 ‘기관지까지 동원해 거짓주장을 일삼는 의협을 규탄한다’ 논평을 내고 “의협 산하 기관지가 없는 사실을 있는 일로 꾸며 보도하는 행태는 마땅히 국민 모두의 지탄을 받아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간협은 의협 기관지 ‘의협신문’의 ‘“간호사 처우개선”이라더니...속내는 ‘간호진료’가 목표’ 보도를 언급하며 “이 기사는 간담회를 주관한 보건복지부나...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공용기관생명윤리위원회(공용IRB)내 배아생성의료기관 협약 전담 심의위원회를 신설했다고 26일 밝혔다. 공용 기관생명윤리위원회(공용IRB)란 연구의 윤리적 타당성 등을 심의하는 기구인 기관생명윤리위원회의 설치·운영이 어려운 기관과 협약을 맺고 심의, 조사·감독, 교육 등 기관위원회의 역할을 제공하는 기구로, 국가생명윤리정책원 기관생명윤리위원회가 공용으로 지정돼 있다.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이하 ‘생명윤리법’)‘에 따라 체외수정을 위해 배아를 생성하는 배아생성의료기관...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국회 인사청문회가 오는 5월 3일 오전 10시로 확정된 가운데 후보자 청문회 자료제출 요구에 대한 여당 의원들의 성토가 이어졌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6일 국회 본관 601호에서 제2차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국무위원후보자 인사청문 요청안’ 등을 일괄상정해 의결했다. 국회 보건복지위는 인사청문회법 12조에 따라 정 후보자 측에 인사청문회 자료제출을 요구하기로 했으며, 요구 시한은 오는 28일 14시까지로 했다. 정 후보자 측은 자료제출을 요청받은 시점에서 5일 이내...
다음 달부터 새로 짓는 100㎡(약 30평) 면적 이상의 한의원도 휠체어 경사로 등 장애인 편의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의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26일 밝혔다. 개정된 시행령에 따라 시설 면적이 50㎡ 이상인 슈퍼마켓·일용품 소매점, 휴게음식점·제과점, 이·미용원, 100㎡ 이상인 한의원·의원·치과의원·조산원·산후조리원, 300㎡ 이상인 목욕장은 장애인 편의시설을 설치해야 한다. 다만 기존 자영업자...
노용균 변호사는 ‘2022 민원 및 의료분쟁 학술자문 워크숍’에서 ‘한의사의 주의의무와 설명의무’ 주제의 발표를 통해 손해배상책임과 관련이 있는 한의사의 주의의무, 설명의무 등을 소개하는 한편 의료사고 예방을 위한 대처방안으로 구체적인 의료기록 작성, 소송대리인 선임 등을 제시했다. 노 변호사는 “의료과실로 손해배상 책임이 발생하는 경우는 한의사 등 의료인이 주의의무, 전원의무, 설명의무 등을 다하지 않아 의료과실이 발생하는 사례”라며 “의료과실과 환자가 입은 손해 사이의 인과관계가 인정될 경우에도 손해배상 ...
지난 23일 열린 ‘2022 민원 및 의료분쟁 학술자문 워크숍’에서 ‘한방의료분쟁의 대처와 진행’이란 주제로 발표에 나선 서종서 세종손해사정 과장은 의료분쟁에 대한 대책 수립을 위한 핵심 쟁점으로 손해액 평가와 평가항목 종류를 소개하고, 한의사에게 사전 수렴한 질의에 답변했다. 서 과장은 먼저 ‘의료사고’, ‘의료과실’의 차이를 설명하고 의료분쟁과 의료분쟁이 발생하는 계기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의료사고의 경우 의료행위에 내재된 위험이 현실화해 환자가 원하지 않은 나쁜 결과가 발생하는 것으로, 누군...
강민규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관은 지난 24일 개최된 ‘대한예방한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석, 주제 발표를 통해 한의약 정책방향 및 현안 과제 등을 소개했다. 이날 강 정책관은 인구 감소 및 고령인구 비율 증가, 만성질환 증가로 인한 의료비 부담 가중, 신종 감염병 위험 증가 등과 같은 대내외적인 정책 환경을 제시하는 한편 한의의료기관·한의사 인력 현황 등 한의계를 둘러싸고 있는 전반적인 현황을 분석했다. 특히 국민들이 한의의료기관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가장 주요한 원인으로 경제성을 지적한 강 정책관은 “실제 한방의료...
대한예방한의학회(회장 임병묵)은 지난 24일 서울글로벌센터에서 ‘한의 빅데이터 분석 연구의 최근 동향’을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 건강보험 빅데이터 분석 및 사례 공유 등을 통해 한의 분야 빅데이터 활용 연구의 활성화를 도모했다. 이날 임병묵 회장은 개회사에서 “IT기술의 급속한 발달을 기반으로 보건의료 분야에서도 데이터의 수집과 관리가 고도화됨에 따라 대규모로 집적된 빅데이터를 활용한 연구가 활발해지고 있다”며 “빅데이터는 딥러닝 등을 통한 AI의 발달을 이끌고 있고, 이는 향후 보건의료, 과학기술뿐 아니라 사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