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27 (월)
'물리요법'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42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이하 심평원)은 비급여 진료비용 등 현황 공개일정을 기존 8월18일에서 9월29일로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의원급 의료기관의 자료제출 기한은 기존 6월1일에서 7월13일로, 또한 병원급 의료기관은 6월7일에서 7월19일로 연장하는 한편 당초 기한 내 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의료기관에 대해 자료제출 기한연장 안내문을 이달 초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심평원의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일정 조정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의 의원급 위탁 확대 및 그간 의료계·소비자 논의결과를 반영해 보건복지부가 ‘21년 비급...
우리나라 국민들의 한의의료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 비율은 74.5%, ‘치료결과'에 대한 만족 비율은 80.2%로 높게 나타났지만 ‘진료비' 만족도는 65.4%로 상대적으로 낮게 파악됐다.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 이하 복지부)는 한의의료기관 이용, 진료 및 처방, 한의약에 대한 인식 등 한의약의 전반적인 실태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31일 발표했다. 한의약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통계자료 생산 등을 위해 실시되는 한의의료이용 조사는 2008년 이후 3년 주기로 실시, 이번에 5회차다. 한의의료이용 조사는 한국한의약진흥...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이하 한의협)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과 가진 상견례 및 1차 수가협상에서 한의의료기관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수가 반영과 더불어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를 요청했다. 한의협은 14일 건보공단 스마트워크센터(영등포남부지사)에서 건보공단과 2022년 요양급여비용계약(이하 수가협상)을 위한 양측 수가협상단 상견례 및 1차 협상을 진행했다. 이날 이진호 한의협 수가협상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수가협상의 과정이나 계산방법, 방식 등에 대해 서로의 한계점이나 의견들이 많이 교환된 것으로 알고...
정부는 최근 의료기관의 비급여 진료비용, 제증명수수료의 항목, 기준, 금액 및 진료내역 등을 보건복지부장관에게 보고하는 것을 의무화하는 정책을 추진 중이다. 이에 대해 한의협, 의협, 병협, 치협 등 의료 4개 단체는 지난 4일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비급여 진료비 신고 의무화 정책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 이는 비급여 진료에 의존하지 않고는 의료기관 운영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고질적인 저수가 문제를 안고 있는 상태에서 환자의 민감한 개인정보 노출과 의료기관의 행정력 추가 부담으로 이어지는 비급여 보고 의무화 ...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이하 한의협)는12일 한의협회관 대강당에서 ‘보건의약전문지 기자간담회’를 개최, 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보고 및 현황조사를 의무화하는 의료법 및 시행령, 시행규칙 개정안에 대한 반대입장을 거듭 표명하고 아직 개선되지 않고 있는 한의 비급여 목록 고시·실손보험 보장 등을 촉구하는 한편 제44대 집행진에서 추진할 첩약 건강보험 시범사업 재협상,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 등 일련의 정책방향을 설명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홍주의 회장과 황병천 수석부회장, 황만기·이진호 부회장, 이마성·안덕근 홍보이사...
정부가 의료법 제45조 2를 개정해 의원급을 포함한 모든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비급여 공개제도를 도입해 비급여에 대한 항목·기준·금액 이외에 진료내역까지 보고하도록 의무화하는 한편 미보고시 100만원 이상의 과태료가 부가되도록 하는 내용이 오는 6월1일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의료계의 강한 반발이 일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인천광역시 한의사회(회장 정준택)·의사회(회장 이광래)·치과의사회(회장 이정우)는 지난 28일 인천시치과의사회관에서 ‘비급여 진료비 강제 공개’에 대한 공동 반대성명을 발표하고, 불필요한 업...
대한의사협회 홍보이사이자 대변인 출신의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자동차보험 한의진료비의 문제점을 거론했으나 이는 양방의사들이 지니고 있는 기존의 편향된 시각과 조금도 다르지 않다. 신현영 의원은 지난 18일 손해보험협회로부터 받은 ‘자동차보험 진료비 구성’을 근거로 자동차보험에서 차지하는 한의진료비가 2020년 기준으로 전년도 보다 15.8% 늘어난 1조1천84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또 같은 기간 병의원 교통사고 진료비는 1조2천305억 원으로 2.1% 감소했고, 병의원 진료비도 2015...
지난 18일 신현영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손해보험협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동차보험 진료비 구성’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한방진료비는 ‘19년보다 15.8% 늘어난 1조108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교통량이 감소하면서 자동차보험에 접수된 사고가 ‘19년보다 60만건 넘게 줄었지만 한방진료비는 증가한 반면 병의원 교통사고 진료비는 1조2305억원으로 2.1% 감소했다. 이에 보험업계 관계자들은 허술한 자동차보험 진료비 기준, 한방병의원과 환자의 과잉 진료·이용 성향을 한방진료비의 급증원인으로 꼽...
최근 보험업계와 금융당국이 실손보험료를 인상하고 할증을 적용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와 대한한방병원협회(이하 한방병협)는2일 공동성명서 발표를 통해 이같은 움직임에 우려를 표명하는 한편 맹목적인 실손보험료 인상·할증 이전에 국민의 의료선택권 보장 차원에서 주요 한의 비급여 치료를 특별약관에 추가하는 조치가 먼저 이뤄져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실손의료보험은 그 규모가 양적·질적으로 급속히 팽창, 이제는 ‘제2의 국민건강보험’으로 불릴 만큼 국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있어 든든한 동반자...
김남일 교수 경희대 한의대 의사학교실 李鍾馨 敎授(1929〜2008)는 1929년 황해도 평산에서 태어난 후 한의학 연구의 뜻을 품고 1949년 晴崗 金永勳 선생의 문하생이 되기 위해 서울로 와서 지도를 받기 시작했다. 이후 경희대 한의대의 전신인 동양의약대학에 입학한 후 졸업하면서 1955년 한의사 국가고시에 수석합격했다. 그의 논문으로는 「동양학의 원리」, 「동의학개발론」, 「한의학의 현재와 미래」, 「소화계 질환의 한의학 원리」 등이 있고, 저술로는 『韓方病證分類』, 『韓方內科學』, 『現代東醫學史』, 『晴崗醫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