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16 (화)
'대한한의사협회'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6,55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대한한의학회(회장 최도영, 이하 한의학회)가 지난 20일 대한한의사협회 5층 대강당에서 제11회 이사회를 열고 회원학회 활성화 등의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최도영 회장은 인사말에서 “삼복더위에도 한의학회 발전을 위해 자리에 참석해준 이사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 한동안 잠잠했던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면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게 만들고 있다”며 “하반기에 학회의 주요 행사들이 예정돼 있는 만큼 원활한 진행을 위한 다양한 의견 개진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대한한의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는 SCI...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와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이하 한의협)는 협력을 통해 식품 등을 ‘한약처방명과 그 유사명칭’으로 광고하는 온라인 게시물을 집중 점검한 결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82건을 적발,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차단 및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주요 위반 내용은 △기타가공품(54건, 65.8%) △고형차·액상차 등 다류(18건, 22.0%) △그 외 기타 농산가공품(10건, 12.2%) 등 일반식품을 의약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부당광고다. 실제 적...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이하 한의협)는 지난 18일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관실과 정책간담회를 개최, 한의계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복지부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한의협 홍주의 회장·이진호 부회장·이승언 부회장·한창연 보험이사, 권기태 한의학정책연구원 원장대행과 보건복지부 강민규 한의약정책관, 김우기 한의약정책과장 등이 참석해 한의계의 의견 수렴 및 향후 소통 강화를 위한 방안들을 모색했다. 이날 강민규 정책관은 인사말을 통해 “한의협은 한의약 관련 정책 추진에 있어 중요한 파트너로서, 상...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 이하 한의협)가 한의사의 의권을 침해하는 불법행위 엄단에 성과를 거두고 있다. 최근 한의약 폄훼에 대한 고소 진행과 불법의료 단속, 중고거래 사이트를 통한 의약품(조제 한약) 등 판매 행위 금지를 이끌어 낸 것이다. 우선 한의협은 한약에 대한 객관적 사실이나 입증 없이 이를 폄훼하는 게시물을 올린 모 유튜버를 ‘업무방해죄’ 혐의로 서울 강서경찰서에 지난달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에 19일에는 강서경찰서에서 해당 업무방해죄 혐의에 대한 참고인 조사까지 진행된 상태다. 이 유튜버는 ...
근현대 한의학의 역사와 함께한 대한한의사협회 배원식 명예회장(배원식한의원)의 일생 및 학술적 사상, 한의학 세계화를 위한 활동 등을 되짚어보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경희대학교 청강한의학역사문화센터(센터장 차웅석)와 한국한의학연구원 동의보감사업단(단장 안상우)은 지난 14일 달개비 정동에서 ‘근현대 명의 배원식을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제2회 근현대 한의학연구사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이날 콜로키움에서는 이종안 배원식한의원장이 배원식 회장의 전 생애 걸친 한의학적 활동을 소개하는 한편 김남일 경희한의대 교수가 대...
“‘약 7만 명의 장애인을 제거한다면 우리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 장애인을 30만 명 학살한 히틀러가 한 얘기입니다. 재정 건전성과 효율 앞에 수많은 생명이 사라졌습니다. 오늘날은 이전보다 나아졌을까요? 코로나19라는 감염병이 덮치자 장애인들은 의료기관과 공공기관으로부터 어떠한 돌봄도 받지 못하고 죽어갔습니다. 장애계 이슈는 의학과 우리 사회를 가장 투명하게 비추는 거울입니다.” 장애인에게 더 가혹했던 코로나 팬데믹. 박주석 참의료실현 청년한의사회(이하 청한) 장애인 독립진료소(이하 진료소) 공동 진료팀장은 지난 ...
[편집자주] 중랑구한의사회는 지난달 29일 임시총회를 개최, 정유옹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 본란에서는 선출 이후 곧바로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정유옹 신임 회장으로부터 출마하게 된 계기 및 향후 운영방향, 분회의 역할 등에 대해 들어본다. Q. 당선된 소감은? “중랑구한의사회에서 수석부회장으로 6년 동안 회무를 수행해 왔다. 회장직 출마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고, 4년 전 회장으로 출마해 이창근 전 회장과의 경선에서 낙선한 적이 있다. 이번 선거에서는 단독출마 후 회장들의 만장일치로 추대돼 당선됐는데, 막상 당선되고 ...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 이하 한의협)가 지난 12일 비대면 방식으로 제5회 학술위원회를 열고 지부·분회별로 다르게 표기하고 있는 영문 명칭에 대해 논의했다. 송호섭 학술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무더위 속에서도 영문 표기, 오리엔테이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회의에 참석해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학술 분야 관련 안건에 대한 다양한 의견 개진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외에도 신입 회원 오리엔테이션 활성화를 위해 실효성을 고려한 인센티브 확...
대한한방병원협회(회장 신준식)가 최근 서울지역 20여개 한방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전국 한방병원장 지역간담회(1차)’에서는 환자 목소리를 반영한 실손보험의 개정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실손의료보험에 한의과 비급여 보장은 한의계의 공통된 현안으로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이하 한의협)는 제도 개선을 위해 정부·보험사 등 관련 기관과의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가는 것은 물론 다양한 통계자료를 작성·제출하는 등의 회무가 진행되고 있다. 실손의료보험에서는 지난 2009년 10월 실손의료보험 표준약관 제정...
보건복지부가 지난12일 6개 의약단체들과 '보건의료발전협의체 제34차 회의'를 개최, 의료광고 자율심의기준 등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 복지부는 이창준 보건의료정책관, 고형우 보건의료정책과장, 하태길 약무정책과장, 변효순 구강정책과장 등이, 의약단체에서는 대한한의사협회 황만기 부회장, 대한약사회 조양연 부회장, 대한간호협회 곽월희 부회장이 참석했다. 또 강남언니 홍승일 대표, 바비톡 신호택 대표 등이 참석했다. 제34차 회의에서는 안전한 전자처방 협의체 추진 현황 및 의료광고 자율심의 기준 관련 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