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29 (일)
'대구시한의사회 홍준표 정책간담회'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9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선대위가 한의약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하는 기틀을 마련하는 한편 추나요법 및 한의물리요법의 건강보험 급여 확대를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윤후덕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정책본부장(경기 파주시 갑,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은 지난달 28일 대한한의사협회 임원 및 한의사들과 가진 줌(Zoom) 회의를 통한 한의약 정책간담회를 열고 국가 보건의료정책에 있어 한의약 발전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우선 윤 정책본부장은 “한의약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중장기 R&D 사업으로 책정해 재원...
대구광역시한의사회(회장 노희목)가 2022년도 회비 완납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지원금을 편성키로 했다. 지난 25일 대구광역시한의사회는 ‘제42회 정기대의원총회’를 비대면으로 개최,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이에 따른 예산안을 통과시키고,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들의 경영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예산안을 편성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재택치료자를 돕기 위해 중앙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코로나19 한의진료 접수센터 참여를 독려했다. 노희목 회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상당히 많은 코로나19 재택치료자들이 코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가 한의 비급여의 실손보험 보장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후보는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손해보험업계와 한의업계가 실손 보장 상품 개발을 위한 협력 방안을 찾길 기대합니다’라는 제하의 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재명 후보는 “우리나라는 현대의학(양방)과 한방의학(의료)이 이원화된 체계로 발전해 왔으며, 이 과정에서 그 어느 나라보다 의사, 한의사 모두 실력이 좋다”며 “그러나 심심찮게 한·양방 갈등 상황을 접하게 되며, 이 과정에서 환자들은 양방과 한방 사...
울산광역시한의사회 제11대 회장에 단독 출마한 황명수 원장(사진·황명수한의원)이 당선됐다. 임기는 오는 4월1일부터 2025년 3월31일까지 3년이다. 울산광역시한의사회(회장 주왕석)는 지난 22일 '제26회 울산광역시한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를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 황명수 원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하는 한편 2022회계연도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다. 황명수 신임 회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회원 모두가 어려운 상황을 마주하고 있는 가운데 믿고 기회를 준 대의원 여러분에게 정말 감사하다”며 “위기가 곧 기회라는 말이 ...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를 비롯한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가 국가방역체계에서의 한의 인력 참여 보장 등을 비롯해 한의약의 균형 있는 발전을 약속했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 이하 한의협)는 지난 20일 한의협 회관 5층 대강당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선대위 핵심 관계자들과 국가 보건의료정책에 있어 한의약 분야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조경태 직능총괄본부장(국회의원, 부산 사하을)을 비롯한 강기윤 직능총괄부본부장(국회의원, 국회 보건복지위 간사, 경남 창원성산),...
오는 3월 9일 치러지는 제20대 대선의 공식 선거 운동이 지난 15일 0시를 기점으로 22일간의 대장정이 본격화됐다. 이에 앞서 지난 13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정의당 심상정, 국민의당 안철수 등 주요 정당 후보들은 일제히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과연 누가 제20대 대통령이 될 것인가에 대한 한의사 회원 각각의 호기심 외에도 한의계의 입장에서는 새 대통령이 선출된 이후 현재의 한·양방 간 급격히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 잡을 수 있느냐의 문제가 한층 더 중요한 현안 과제로 초미의 관심사일 수밖에 없다. ...
3월9일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각 정당 대선후보들의 보건의료와 관련한 주요 공약도 윤곽을 드러냈다. 대선 후보들의 주요 공약을 종합해보면 국민의 의료보장 확대에 큰 관심을 드러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는 ‘공공의료 확충’과 ‘전국민 주치의제’ 도입을,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필수의료 국가책임제’를 통한 ‘공공정책 수가’ 신설을 내놨으며, 정의당 심상정 대통령 후보는 ‘건강보험 상한제’ 도입을 약속했고, 국민의당 안철수 대통령 후보는 ‘정신건강 국가책임...
“분회 일을 해오면서 주변을 되돌아보게 됐고, 그들의 어려움이 남일 같이 느껴지지 않더라. 분회 회원 모두가 이제는 가족처럼 느껴진다.” 일선 회원에서 수성구한의사회 반장, 재무이사, 총무이사, 총무부회장을 거쳐 수성구한의사회 회장을 수행하고 있는 최재영 원장(최재영한의원)은 “분회장을 맡지 않았더라면 양옆을 보지 못해 내 개인의 생활 속에서 갇혀 있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그는 90년대 한약 분쟁 때 한의사의 현실을 몸소 느끼며, 직접 참여한다는 것의 의미가 얼마나 중요한 지를 깨달았다고 했다. 지금...
부천시한의사회(회장 김범석)가 17일 부천시한의사회관에서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 감염관리에 한의사들의 참여 방안 마련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김범석 회장은 현행 감염병관리법에서 한의사들의 감염병 진단치료에 대한 의무와 권한을 규정하고 있음에도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한의사들의 참여는 철저히 배제되고 있다고 토로했다. 김 회장은 “코로나에 대응할 의료인력이나 시설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질병청에서 마련한 방역지침에 한의사는 없다는 이유로 한의사들의 참여가 가로막혀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