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25 (토)
'건강보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15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대한한의사협회 제1회 정보통신위원회(위원장 김문호)가 지난달 29일 협회 회의실에서 개최, 경은호 중앙회 수석부회장을 비롯 각 위원들이 참석, 2003회계년도 정보통신사업을 점검하고 올해 추진되는 사업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경은호 수석부회장은 “정보통신의 역할은 회원들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고 열린 회무를 실현하는 것이며, 아울러 회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되는 프로그램 등을 서비스하는 것이다”고 밝혔다. 개회사에서 김문호 위원장은 “앞으로 정보통신위원회는 정보통신망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온라인상에서 ...
의약분업 이후 약제비 변동에 대해 평가한 모든 연구에서 건강보험의 외래부분 약제비가 증가한 것은 처방의약품의 고가화 현상과 의약품 투여기간의 증가가 주된 원인이라는 분석이 제기돼 관심을 끌고 있다. 이는 지난 27일 ‘시장경제를 지향하는 의료서비스 시스템 구축’을 주제로 한 자유의료포럼에서 대한병원협회 우영남 기획이사의 지적에 따른 것이다. 우 이사는 또 “의약분업 이후 의약품 선택기준이 품질이나 약효위주로 바뀌게 됨으로써 오리지널 제품이나 고가약, 외자계 제품, 유명제약회사 제품 등과 같은 고가의 의약품 처방건수의 비...
한의원의 전산청구 비율(청구건수)은 98.7%, 714만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이 2004년도 1/4분기 진료비명세서 청구 접수건수 현황을 집계한 결과, 총 청구건수 1억 5천 742만건 중 전산청구(EDI, 디스켓)건수가 96.9%인 1억5천 257만건으로 집계됐다. 요양기관종별 전산청구 비율(청구건수)은 △한의원 98.7%(714만건) △약국이 99.9%(6천526만건)로 가장 높으며, △종합전문병원 99.5%(378만건) △치과의원 99.7%(801만건) △치과병원 98.7...
용천열차사고 지원대책위 구성 활동 본격화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안재규)가 북한 용천 열차사고로 인한 대규모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조속히 복구하기 위한 동참 대열에 적극 나섰다. 한의협은 지난 28일 긴급 중앙이사회를 열어 북한 용천 참사로 인해 신음하고 있는 동포들을 돕기 위한 체계적인 지원책을 강구하며, 전국 회원 1인당 1만원 이상의 성금을 모금키로 했다. 또한 의료인력 파견 및 구호품 전달 등 신속한 구호 체계 수립을 위해 ‘용천열차사고 지원대책위원회’를 구성, 가동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안재규 회장은...
우리나라의 왜곡된 공공의료의 역할이 올바로 수행되기 위해서는 공공의료기관의 수를 대폭 늘리는 것 보다는 공공의료체계의 기능을 재정립하고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을 끌고 있다. 의협 산하 의료정책연구소가 개최한 제10차 의료정책포럼을 통해 서울대 보건대학원 권순만 교수는 “우리나라는 공공의료에 대한 사회적인 가치체계가 분명하게 정립되어 있지 않으며, 민간의료기관이 절대적으로 다수를 점하고 있는 현실에서 역사성보다는 효율성과 형평성이라는 기준을 통해 새롭게 제도를 설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
대한한의사협회 보험이사 직무를 다년간 수행하면서 한방건강보험의 급여확대 및 항목개발 등에 적지 않은 공헌을 해온 김현수 이사가 지난달말 임기를 마치고 일상의 진료실로 복귀했다. 그동안 김현수 이사가 보험정책을 추진하면서 얻은 경험은 앞으로 한방건강보험정책 추진에 있어 중요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협회역량 집중 가장 중요 “한방건강보험은 협회 업무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이며 가장 핵심적인 부분임으로 앞으로 보험업무는 협회의 역량이 집중되어야 한다”는 것이 김현수 전 보험이사의 지적이다. 그동안 업무를 추진하면서 가장...
지난 14일 대한약사회 원희목 회장이 보건복지부 김화중 장관을 방문, 약대 6년제와 관련한 의견을 교환하는 등 약대 6년제에 대한 집요한 의지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안재규)와 대한의사협회(회장 김재정)는 공동으로 약학대학 6년제 추진에 대한 반대의견을 천명했다. 한의협과 의협은 이번 공동 성명서를 통해 약사는 임상(臨床)을 담당하는 직종이 아닌 의약품을 제조·조제하고 판매하는 직능에 종사하는 것이 주된 업무이므로 이에 대한 업무한계를 분명히 한 후 약사의 직능발전이 논의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한방건강보험 급여청구시 인증받은 업체의 청구소프트웨어만 사용하도록 하는 국민건강보험법 시행규칙 개정령안과 관련한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한의사협회는 최근 보건복지부에 청구업무에 혼란을 초래할 우려가 있으므로 동 개정안은 삭제해 줄 것을 건의했다. 한의협에 따르면 청구소프트웨어 사용 규정과 관련한 국민건강보험법시행령 및 동법 시행규칙개정령안에 대한 의견에 대해 대한한의사협회는 ‘현재 한의원에서 사용되고 있는 청구소프트웨어 중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하여 고시한 절차에 따라 인증을 받은 청구소프트웨어는 극히 일부에 불과하여 ...
단순·포괄적 수가개발로 한의학 특성 확보 한방의료의 적정성확보를 위한 건강보험의 제도화 기틀 마련을 위해 급여심사의 중요성이 그 어느때보다도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실제 한방급여심사를 수행하고 있는 심사평가원의 선우항 상근심사위원을 만나 한방건강보험의 활성화 및 정책적인 대안을 제시해 본다. 적정 심사기준 결정 “요양기관의 보험청구에 대해 의학적 적정성 심사가 필요한 경우에 명세서 또는 진료기록부를 참조하여 진료의 적정성 여부를 심사하고, 고도의 의학적 판단을 요하는 경우나 심사기준 설정이 필요할 때 심사위...
지난 한 해 동안 정부가 요양기관으로부터 환수한 금액이 총 1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3일 건강보험공단 사회보험노조(위원장 박표균)는 작년 요양기관으로부터 환수한 금액은 △복지부 94억4400만원 △건보공단 473억9900만원 △심사평가원 373억6900만원 등 모두 942억1200만원이라고 발표했다. 노조는 건보공단이 환수한 473억9900만원의 경우 EDI(전산청구)에 의한 선지급 후 환수한 가지급정산이 332억5900만원, 대표적 부당허위청구 적발방법인 수진자조회·진료내역통보·전산점검에 의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