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09 (목)
'간호사'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70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27일 서울시티타워에서 제1기 보건복지부 2030 자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자문단은 지난 12월 별정직 6급으로 임용된 보건복지부 청년 보좌역(손윤희, 33세)을 자문단장으로 하여, 보건복지부 주요 정책에 대한 점검과 제언, 청년여론 수렴 및 전달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단장인 손윤희 청년보좌역은 지역사회간호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보건의료 현장에서 간호사로 근무한 경력이 있어, 복지부는 손 단장이 보건·복지 정책에 대한 이해도와 경력을 바탕으로, 청년 의견을 적극적으...
간호법 제정을 요구하는 1인 시위가 영하 18도를 기록한 최강 한파 속에서도 지속됐다.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 이하 간호협회)는 25일 국회와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1인 릴레이 시위를 진행했다. 간호협회는 올해부터 간호법 제정 1인 릴레이 시위를 협회 임원과 전국 17개 지부 및 10개 산하단체 회장단을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날 국회 앞 1인 릴레이 시위 주자로 나선 간협 유재선 이사는 “국민의힘은 대선과 총선에서 국민과 약속한 간호법 제정 약속을 즉각 이행하라”면서 “국민의힘이 독단적으로 결정한 ...
대한간호협회(이하 간협) 제39대 회장선거에 김영경 현 대한간호협회 제2부회장이 단독 출마하는 것으로 확정됐다. 간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신화자)는 20일 2023∼2024년도 임원후보 및 선거일을 확정했다. 회장 후보로는 김영경 현 간협 제2부회장이 단독 출마한다. 제1부회장 후보에는 탁영란 현 간협 감사, 제2부회장 후보에는 손혜숙 현 간협 이사가 지명됐으며, 선출직 이사 후보 10명과 감사 후보 2명도 확정됐다. 이사 후보에는 △김경애 국제대 간호학과 교수 △서은영 서울대학교 간호대학 교수 △신용...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위원장 김도읍, 이하 법사위)에서 간호법이 제2소위로 회부되자 간호계가 간호법 심사 지연을 중단하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 이하 간호협회)는 18일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간호사, 간호법 제정 추진 범국민운동본부(이하 간호법 범국본) 회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호법 제정 촉구 수요집회’를 개최, “더불어민주당 의원 전원퇴장 후 진행된 국민의힘의 독단적인 간호법 제2소위 회부는 원천무효”라고 주장했다. 신경림 회장은 간호법 제정 촉구 성명서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보건의료계 관심을 모은 간호법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위원장 김도읍) 전체회의 심사 명단에 올랐지만 결국 법안심사 제2소위원회로 회부됐다. 법사위는 16일 전체회의를 열고 간호법, 의료법 등 보건복지위원회를 비롯한 각 상임위원회가 요청한 31개 법안을 상정·논의했다. 복지위가 신속 처리를 요청한 법안 중에서는 △간호법안 △의료법 일부개정안(중범죄 의사 면허 취소법) △노인복지법 일부개정안 △장애인복지법 일부개정안 △장애아동 복지지원법 일부개정안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이 상정됐다. ...
현장 간호사들에게 응원물품을 전달하는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의 ‘코로나19 극복 자체 캠페인’이 지난 10일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이날에는 부산대학교병원,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부산양산대병원, 가천길병원, 울산대학교병원, 일산병원, 충북대병원 등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 7곳의 현장 간호사들에게 3400만원 상당의 ‘박카스 젤리’가 전달됐다. 이에 앞서 간호협회는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성금으로 대구·경북 지역 메디폼 배포(2020년 3월), 선별진료소 및 의료기관 식음료 전달(2020...
진수민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생 “나에게 한의학이란?”이라는 질문에 대답하기 위해서는 내가 한의학도가 되기로 한 이유가 빠질 수 없다. 그것은 내 어린 시절부터 시작해 긴 이야기가 되겠지만, 이 글을 읽는 소수의 사람들이라도 내 글에서 어떤 조그만 영향을 받았으면 하는 마음에 써내려 간다. 나는 어렸을 때부터 병원에 갈 일이 꽤 자주 있었는데, 그건 내가 아파서가 아닌 어머니가 간호사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병원이 나에겐 친숙한 장소이자 우상인 어머니가 오랫동안 머무는 공간으로 각인됐고, 막연하게 병원에서 일하고 싶...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는 12일 양의계만을 ‘의료계’라고 칭하는 것은 잘못된 표현이며, 한의계, (양)의계, 치의계, 간호계 등 의료 직역 전체를 아우를 때 ‘의료계’라고 표현할 수 있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현재 우리나라 의료법 제2조 1항에서는 한의사, 의사, 치과의사, 조산사, 간호사를 ‘의료인’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는 병을 치료하는 일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활동하는 분야를 ‘의료계’라고 정의하고 있다. 하지만 의사들로 구성된 양의계는 ‘의료계=양의계’라고 주장하...
간호사의 업무범위·처우개선 등을 담은 간호법 통과를 촉구하는 집회가 11일에도 이어졌다. 간호법은 지난해 5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한 후 8개월 넘게 계류 중이다. 간호법 제정 추진 범국민운동본부(이하 간호법 범국본) 1300여 단체 회원들은 이날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간호법 제정에 즉각적으로 나서라고 촉구했다. 시위에는 전국에서 모인 간호사와 예비간호사, 간호법 범국본 단체 회원 등 1000여명이 결집해 국민의힘의 조속한 간호법 제정 약속 이행을 요구한데 이어 여의도 현대캐피탈빌딩까지 간호법 ...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이하 한의협) 권선우 의무이사는 11일 경인방송 ‘김성민의 시사토픽’에 출연,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한의사의 초음파 진단기기 사용은 무죄라는 판결에 대한 의의와 함께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이번 대법원 판결에 대해 의료계가 반발하고 있다는 것은 크게 잘못된 표현으로 정정돼야 한다”고 운을 뗀 권 이사는 “의료계라 함은 질병을 치료하는 일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통칭하는 것으로, 의료법에 따르면 한의사, 양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조산사가 해당된다”며 “이중 치과의사협회에서는 이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