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31 (화)
'간호사'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69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대한군진의학협회(육군소장 나현재)는 지난달 26일 ‘2004년도 군진의학 종합학술대회’를 국방회관에서 개최, 미래 군진의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했다. 학술대회는 ‘국가전염병 관리체계’, ‘두창의 역할적 특성과 관리 대책’ 등의 특강과 각 보건의료영역별 세부주제발표로 진행됐다. 특히 군병원 입실환자들의 진료과별 만족도 조사에서는 한방이 3.64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사단의무시설이용 환자만족도 조사연구/국군간호사관학교 육군 제 215이동외과병원). 이어 내과가 3.59점, 일반외과가 3.57점, 신경외과가 3.51점, ...
부산광역한의사회(회장 이성우)에서는 나눔의 삶을 실천하고 인간존중의 한의정신을 구현하고자 ‘시민과 함께하는 한의사회, 사랑을 실천하는 한의사회’라는 기치아래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런 지부의 기치를 실현하고자 각 분회에서도 활발히 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부산 사하구한의사회(회장 김지웅)는 사하구청 별관 회의실에서 한의사 60명, 간호사 50명 등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원들이 사하구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에 나섰다. 사하구회는 11년째 사하구민을 대상으로 침·뜸·부항 및 한약 등을 제공, 주민 건강생활의 영위를 위하여...
작년 말 국내 총 요양기관수는 전년도보다 3.9%인 2522개 증가한 6만7993개소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가운데 한의원은 8704개, 한방병원은 153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5일 건강보험공단이 펴낸 건강보험백서에서는 수적으로는 동네의원이 2만3573개소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약국 1만9272, 치과의원 1만1558, 보건기관(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보건의료원) 3407, 병원 870, 종합병원 283, 치과병원 103, 조산원 70개소 등인 것으로 조사됐다. 백서에 따르면 개설기관수로 볼 때 ...
[코디콤 황상진 원장] 한의원을 방문해 원장들과 얘기를 나누다 보면 대부분 간호사들과의 사이에는 문제가 없는 듯하다. 대부분 원장에게 간호사들에 대해서 알고 있는 것을 여쭤보면 개인의 성격과 약간의 근무상 파악되는 장점, 남자 친구가 유무여부에 대한 사생활 정도다. 뭐 꼭 원장이 간호사 개개인의 깊은 사생활까지 줄줄이 꾀고 있어야 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내가 보기에는 정작 스텝들의 협조를 받아내야 하는 상황에서도 그들의 동의를 얻지 못할 만큼의 거리가 있었다는 것이다. 요즘 경기가 좋지 않다 보니까 원장들의 신경이 곤...
“진안군보건소는 읍·면 보건지소(10개소)의 전면 한방보건실을 설치 운영하고, 추가배치된 공중보건한의사의 숙소마련은 물론 생체기능진단기 등 한방보건의료장비 확보 노력 등으로 한방건강증진 인프라 구축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추진되고 있는 진안군보건소의 역할에 대한 이생규 보건소장의 언급이다. 한방건강증진사업과 관련 이 소장은 “한방건강증진 사업을 위한 군비예산 발굴 및 확보노력으로 원할한 사업수행이 이뤄지고 있으며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보건소 전 직원 및 지역주민들에게 한의학관련 기초지식교육을 실시해 주민참여를 유도하고...
부산시한의사회 하계의료봉사가 지난 24~25일 양일간 경남 함양군 마천면과 병곡면에서 열려 마을주민 5백여명에게 한방진료 시혜를 주는 등 높은 호응 속에 진행되었다. 한의사 18명, 간호사 13명, 협회 직원 3명 등 총 34명으로 구성된 한방의료봉사단은 진료실 문을 열기 전부터 장사진을 이룬 환자들로 의료진들은 진료에 구슬땀을 흘렸다. 2002년부터 2차례 의료봉사를 통해 맺어진 인연을 기리고 우정을 이어가기 위해 함양군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바 있는 부산시한의사회는 올해 역시 의료시혜를 받기 어려운 농촌주민들을 위해...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안재규)가 주최하고 한방산업벤처협회(회장 손영태)가 주관하는 ‘한방의료기관 경영난 타개를 위한 워크샵’이 지난 11일 제주도한의사회를 시작으로 전국 시도지부를 순회하며 개최될 예정이다. 박형규 제주지부 수석부회장은 인사말에서 “일선 회원들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협회 차원에서 방안모색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는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동채 한의협 재무이사는 축사에서 “협회는 회원의 권익보호와 친목도모를 위해 최우선적으로 회무를 추진하고 있다”며 “시장·환경 변화들에 대해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경...
대한한의사협회 및 전국시도 보건소장 간담회가 지난 8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한의협 김중호 부회장, 이상운 의무이사 및 의무위원회 위원, 전국 보건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한방의료가 지역보건사업에서 활성화 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개회사에서 김중호 부회장은 “한방지역보건사업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통해 보건소 한의진료실의 역할증대의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한방의료 혜택이 부여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상운 이사는 “실질적으로 한방지역보건사업이 활성화되기 위해...
대전시한의사회(회장 김권·사진) 등 대전지역 4개 의료인단체장들이 각종 현안에 공동 대처하기 위한 대전시의료인단체장협의회를 출범시켰다. 지난 1일 대전시한의사회 김권 회장과 대전시의사회 장선문 회장, 대전시치과의사회 윤민 회장, 대전시간호사회 정남연 회장 등 4개 의료인 단체장들이 모여 향후 각종 의료현안에 공동 대처키로 하고 ‘대전시의료인단체장협의회’를 구성, 격월로 정기모임을 갖기로 했다. 4개 의료인단체장들은 “점차 왜곡돼 가고 있는 의료계의 현실을 바로 보고 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기 위해서 의료인단체장협의회...
요즘 간호사들과 빚어지는 잦은 마찰은 나를 힘들게 한다. 인턴초기에나 간호사들의 텃세가 심할 법 하지만 5개월째가 다 돼가는 지금에서도 아직도 그런 느낌은 한결(?)같다. 물론 모든 병원에서 인턴들과 간호사들의 대립은 피할 수 없는 난관이다. 대부분의 경우가 그렇듯, 간호사들과 나의 신경전은 인턴 첫 주부터 시작됐다. 마치 당연한 듯이 인턴들에게 일을 떠넘기기 일쑤였으며, 나와 내 동료들의 작은 실수도 그들 사이에 웃음거리가 되는 때가 다반사였다. 어떨 때는 한데 몰려와서는 다 들으라는 것처럼 우리 실수를 가지고 이야깃거리를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