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09 (목)
'간호사'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70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편집자주] 본란에서는 강은영 한의사에게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제161차 ‘World Friends Korea’(WFK)-대한한의약해외의료봉사단(KOMSTA) 우즈베키스탄 의료봉사에 참여한 소감을 싣는다. WFK-KOMSTA 봉사단은 한의학을 통해 현지 주민의 질병 치료와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은영 한의사 KOMSTA는 1993년 한의사들이 주도하여 설립한 단체이며 보건복지부의 설립 인가를 받은 비영리법인으로 WFK 봉사단 내의 유일한 의료인 봉사단이다. 의료봉사를 통해 한의학을 전 세계에 알...
국민의힘 서정숙·최연숙 의원 및 더불어민주당 김민석·강선우·서영석·최종윤 의원은 24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간호사 적정수급 방안 토론회’를 개최, 간호사 수급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간호법 제정을 통해 간호인력 문제를 해결할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2021년 간호통계연보에 따르면, 인구 1천 명당 간호사 수는 광주광역시가 6.1명인데 반해 충남은 2.8명으로 약 2배 이상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전국 평균보다 낮은 지역 역시 2011년 7개 시·도...
간호법이 다른 보건의료직역의 업무범위를 침범한다는 ‘간호법 저지를 위한 13개 보건의료연대’(이하 보건의료연대)의 주장에 대해 ‘간호법제정추진범국민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가 23일 “거짓 주장을 중단하라”며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운동본부는 긴급 성명을 발표하고 간호법이 타직역 업무범위 침해, 보건의료체계 붕괴 등을 초래할 것이라는 보건의료연대의 주장을 정면 반박했다. 간호법이 타직역의 업무범위를 침해할 수 있다는 주장과 관련, 운동본부는 “의료법 조항을 그대로 적용한 간호법은 간호사 업무범위를...
‘간호법 저지를 위한 13개 보건의료연대’(이하 보건의료연대)가 23일 국회 앞에서 출범식을 열고 국회의 간호법 심의 중단과 모든 보건의료직역의 처우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대한의사협회△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대한방사선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대한응급구조사협회 △대한임상병리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한국노인복지중앙회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등 13개 단체는 ‘간호법 제정 결사반대’, ‘간호사의 이익만 대변하는 간호사...
보건복지부가 '표적방역'으로 코로나19에 면밀히 대응하고, 공공정책수가를 도입해 필수의료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핵심 추진과제를 담은 업무계획을 지난 19일 대통령실에 보고했다. ◇코로나19 대응 우선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정부는 지난 2년 7개월 간의 대응경험, 축적된 데이터, 백신·치료제, 의료 대응 역량을 바탕으로 국민의 일상을 유지하면서 감염 취약 분야에 대한 정밀화된 표적 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예방과 관련해서는 집단발병 가능성이 높은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면회...
최근 서울아산병원 간호사 근무 중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19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필수의료 분야 의사 부족, 이대로 방치할 것인가?’를 주제로 긴급 국회토론회가 개최, 필수의료 부족 개선을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의사인력 확충이 필요하다는데 공감대를 모았다. 이날 토론회에 앞서 정춘숙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은 “수술할 의사가 없어 소중한 생명을 잃은 이 사건은 우리 의료 현실의 민낯을 보여주고 있다”며 “지난 정부에서도 필수의료 분야 의사 부족 문제를 인식하고, 공공의대 설립과 지역의사제 도입 등을 추진했지...
국회 입법조사처(처장 김만흠)는 최근 ‘2022년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 이슈 분석’ 보고서를 발표, 올 하반기 국정감사에서 주요 이슈가 될 수 있는 다양한 보건복지 현안들을 짚었다. 이 보고서에서는 지역보건의료 인력 확충, 한시적 비대면 진료의 상시화,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 시행, 의료인 면허 결격 사유 확대, 의료상담 플랫폼 광고 규제, 과다 의료이용 방지, 장애인 건강주치의 사업, 정신건강 국가책임제 도입·실행 등 국내 보건복지 및 의료 정책 현황 중 올 하반기 국정감사에서 다뤄질 주요 이슈들을 분석했다....
“간호사의 사명으로 독립운동을 외치다 // 국가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 간호사의 헌신과 숭고한 희생으로 / 24시간 국민의 곁에서 건강과 안전을 지켜왔습니다. // 이제 우리 간호사는 더 나은 환경과 질 높은 간호서비스로 / 간호사의 손길이 필요로 하는 모든 곳에서 / 국민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대한간호협회(이하 간협)가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운동가 간호사 기억’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대한을 지켜온 간호사, 국민이 지켜줄 간호사’를 주제로 진행 중인 이번 캠페인은 서울...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덕양구보건소가 고양시한의사회와 함께하는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만 65세 이상 취약계층 독거노인을 우선 선발, 오는 11월까지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은 한의사와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요일별로 경로당을 찾아가 일대일 맞춤 건강교육와 혈압·혈당 검사 및 한의진료를 무료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건강주치의는 심뇌혈관질환, 관절염, 노인우울, 소화불량 등 어르신의 건강 상태에 맞춘 진료를 실시하고, 어르신의 만성퇴행성질환 자가관리...
인천 남동구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찾아가는 경로당 한의이동진료' 사업을 재개한다고 4일 밝혔다. 남동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보건소 전담 한의사와 간호사가 지역 내 경로당에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침술과 부항, 혈압, 혈당 체크 등 기초 검사부터 건강 상담, 만성질환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남동구는 지난 2019년 6월부터 2020년 2월까지 425차례에 걸쳐 4394명을 진료했으나,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사업이 잠정 중단됐다고 전했다. 2년여 만에 재개되는 이번 사업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의 퇴행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