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02 (월)
'간호법'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0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국민의힘에 간호법 제정 약속 이행을 촉구하기 위해 전국에서 1000여명의 간호사와 간호대학생들이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으로 집결했다. 지난 수요 집회보다 참여 인원이 3배 이상 늘며 국민의힘에 대한 압박 강도를 높였다. 16일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열린 수요 집회에는 간호사와 간호대학생 1000여명이 참석해 “국민의힘은 여야공통대선공약인 간호법 제정 약속을 지키라”고 촉구했다. 집회 후에는 국회 정문 앞까지 가두행진을 하며 시민들에게 간호법 제정 필요성을 알렸다.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은 이날 수요집회에서 간호법 제정 촉…
▲ 지난 5월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 간호법 제정 촉구 결의대회 사진 전국 간호대학 교수 758명이 간호법 제정을 강력 촉구하고 나섰다. 간호법은 지난 5월1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한 후 6개월 가까이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에 계류 중이다. 이에 전국 간호대학 교수 758명은 지난 14일 긴급 성명을 내고 “초고령사회와 코로나19 등과 같은 재난적 위기에 대처코자 하는 간호법 제정을 정쟁의 도구로 삼고 있는 대한민국의 낡은 정치를 더 이…
간호사가 돌보는 1인당 환자수를 절반으로 줄이면 이직은 줄고 직무만족도는 높아져 간호서비스 질이 크게 향상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6일 대한간호협회·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간호와 돌봄을 바꾸는 시민행동 주관으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환자 안전을 위한 간호인력기준 마련 대토론회’에서는 간호사 대비 적정 환자 수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지난 3월2일부터 4월15일까지 총 516개 의료기관에서 근무 중인 간호사 918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연구에서는 의료기관 종별·진료과별로 적정 환자수를 도출해 상급종합병원 1:7…
미국, 영국, 일본, 독일 등 OECD 국가뿐만 아니라 중저소득국 등을 포함한 90여개의 국가에서 간호법을 별도로 제정하고 있다. 최근 전문직의 개별적 법률을 마련하는 입법 방향은 세계적인 추세로, 대다수 국가와 같이 의료법과 별도로 간호사 등의 인력에 관한 총괄적인 법률 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와 관련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정감사에서 “인구고령화의 가속도로 인해 의료 및 간호, 간병 서비스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할 것”이라며 “거주지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지역사회 통…
대한간호협회가 간호법 제정을 위한 국회와 국민의힘 당사 앞 1인 릴레이 시위가 312일째 이어지고 있다. 17일 간호법 제정을 위한 국회 앞 1인 시위 주자로 대한간호협회 박경숙 감사가 나선 가운데 그는 “간호사들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은 3년보다 더 두려운 것은 간호법이 없는 대한민국의 미래라고 말한다”며 “앞으로 닥쳐올 주기적인 감염병 위기와 폭발적으로 증가할 노인인구와 만성질환자들을 제대로 케어하기 위해선 간호법 제정이 매우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박 감사는 “정부와 국회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하기 위해 숙련된 …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가 간호법 제정을 위해 국회 및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1인 릴레이 시위를 309일째 진행하고 있다. 14일 국회 앞에서 열린 1인 릴레이 시위에는 서울시간호사회 박인숙 회장이 나서 간호법 제정을 위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조속히 심사하여 줄 것을 촉구했다. 이와 관련 박인숙 회장은 “간호법은 지난 5월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한 이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아무런 응답을 하지 않고 있다”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명분 없는 법안 발목잡기를 즉각 중단하고 간호법 제정 등 민생개혁을 위한 …
12일 전국에서 모인 간호사와 간호대학생들은 국회 앞에서 집회를 개최한 데 이어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도 시위를 이어가며, 간호법 제정 약속을 즉각 이행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는 6월16일부터 이날로 117일째 1인 릴레이 시위를 진행해 오고 있다.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12일 국회 앞에서 민생개혁법안 간호법, 국회 법사위 즉각 상정 촉구를 위한 수요집회를 열고 “국회 법사위는 국회법에 따라 즉각 간호법을 심사하라”고 촉구하는 한편 대한의사협회를 중심으로 한 일부 보건의료단체들에 대해서는 간호법에 대…
초고령사회 노후 건강대책을 위해서는 간호 돌봄이 활성화돼야 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간호법이 제정돼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다큐멘터리가 공중파를 통해 방영됐다. 지난 9일 방영된 SBS 다큐멘터리 ‘돌봄과 간호, 우리의 미래를 지켜줍니다’편에서는 지방 의료인프라 붕괴로 인해 원활한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우리나라의 현실을 짚어보고, 지역사회 간호 돌봄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간호법 제정의 필요성을 담아냈다. 방송에서 경북 의성군의 의료서비스 이용 현황을 살핀 제작팀은 고령의 독거노인의 경우 의료서비스가 필요함에도 홀로 의료…
▲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 대한의사협회, 대한방사선사협회,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등이 참여하고 있는 보건복지의료연대 13개 단체가 지난 4일부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인 간호법을 저지하기 위해 1인 시위 릴레이에 들어갔다. 첫날인 4일에는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이, 5일에는 대한방사선사협회 김광순 부회장, 6일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곽지연 회장, 7일 대한의사협회 연준흠 보험이사, 11일 대한병원협회 송재찬 부회장이 각각 참여했다. 이들은 “하나의 직역만을 위한 간호법 …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여야합의로 마련해 통과시킨 간호법 조정안을 존중해 그동안 잠시 중단됐던 간호법 제정을 촉구하는 수요 집회가 5개월여 만에 다시 국회 앞에서 열렸다.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5일 오전 11시 국회 앞에서 민생개혁법안 간호법, 국회 법사위 즉각 상정 촉구를 위한 수요 집회 개최했다. 이날 수요 집회는 간호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한 지 5개월여 만이다. 간호협회는 이날 집회를 시작으로 간호법이 제정되는 날까지 매주 수요일 국회 앞에서 집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수요 집회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