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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협, 설 귀성객 대상 ‘간호법 필요성’ 홍보

기사입력 2023.01.2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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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주요 역사 및 터미널 23곳서 진행…마스크 및 전단지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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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호계가 설 귀성객을 대상으로 간호법 알리기 운동에 나섰다.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 이하 간협)와 전국 16개 시도지부는 20일 전국 23개 주요 역사 및 터미널 등에서 무료 마스크와 간호법 제정 내용이 담긴 전단지를 배포했다.


    간호계는 ‘국민건강과 환자 안전을 위한 간호법 제정을 응원해 주세요’가 인쇄된 스티커가 부착된 마스크를 전달하는 한편 간호법이 국민건강을 지킬 수 있는 이유와 간호·돌봄체계를 활성화할 수 있는 이유 등이 적힌 전단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간호법 제정의 필요성을 전달했다.


    이밖에 역 광장에는 ‘건강한 설 연휴, 전국 60만 간호인은 국민과 함께합니다’가 인쇄된 대형 현수막과 X배너도 게시키도 했다.


    신경림 회장은 “앞으로 다가올 초고령사회를 대비하고 국민 건강과 환자 안전을 위해서 간호법은 반드시 제정돼야 한다”며 “간호법 제정에 대한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간호법은 국회 보건복지위에서 법 제정 필요성을 공감하고 만장일치로 통과한 법안인 만큼 조속히 국회에서 간호법이 제정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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