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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보건소, 한의약 산후조리교실 운영

기사입력 2022.10.0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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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까지 월 2회 개최…올바른 한의학적 건강관리법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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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광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달 30일 북구 공공산후조리원 교육장에서 산후조리 중인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방 산후조리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산후조리교실은 북구보건소 최상천 한의사가 맡아 출산 후 생길 수 있는 산후풍, 산후비만, 산후우울증 등에 대한 올바른 한의학적 건강관리법을 제시했다.

     

    최상천 한의사는 “출산 후 몸조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산후풍 등 산후질환이 생길 수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임신과 출산을 통해 허약해진 기력을 회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방 산후조리교실은 연말까지 매월 둘째와 넷째주 금요일 오전 11시에 열릴 예정이다.

     

    한편 북구보건소는 지난 8월 한의진료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