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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 비만치료 타블렛 제제·제조 방법 해외특허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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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한약

한약 비만치료 타블렛 제제·제조 방법 해외특허 ‘취득’

누베베한의원, 일본과 미국서 각 2건씩 취득…기술 가치 해외에서 인정
임영우 원장 “한의 비만치료의 과학화·객관화 위한 연구에 박차 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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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베베한의원은 다이어트 한약인 누베베 감비정의 제조 방법과 그 제제에 관련해 일본과 미국에서 각 2건씩의 해외 특허를 취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취득한 해외특허는 ‘사상의학에 따라 처방 가능한 한약 비만치료 타블렛 제제·제조 방법’으로, 지난해 국내 특허 취득에 이어 이번에 일본과 미국에서 각각 특허를 취득했다. 이는 다이어트 한약 감비정의 제제·제조 기술 가치를 해외에서 인정받았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는 설명이다. 

 

그동안 누베베한의원에서는 효과적인 한약을 제조하는데 있어 원료 한약재의 유효성분이 산지나 채집 시기·환경에 따라 일정하지 않다는 어려움이 있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유효성분을 일정화하는 고도의 탕전기술을 연구해 왔으며, 이번 특허기술을 통해 1정에 담긴 유효성분을 정량화하는데 성공하는 한편 이에 따라 약의 효과와 부작용 예측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개인의 체질과 건강 상태, 체중과 비만도(BMI)에 맞는 처방으로 비만치료의 최적의 치료 기간과 안정적인 효과를 환자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더불어 과도한 복용량과 특유의 쓴맛으로 복용이 불편하던 기존의 탕약이나 환 제형의 단점을 보완해 정(Tab.)제형으로 조제함으로써 한약 복용의 편의성을 높였다는데 의의가 있다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 특허 발명자인 임영우 대표원장(누베베한의원 분당점)은 “세계 비만 인구는 2030년까지 10억명을 넘어설 전망으로 이는 2010년의 비만인구 5억명의 두 배 가까운 수치이며, 비만은 전 세계적인 질병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이번 일본과 미국의 해외 특허 등록을 시작으로 글로벌 비만치료 시장에서 한의 비만치료 분야가 더 성장해 나갈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앞으로도 한의 비만치료의 과학화·객관화를 위한 연구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누베베한의원은 이번 특허 이외에도 홍채 패턴을 활용한 비만관리 시스템, 최종 체중 감량 예측 방법, 의사결정 나무를 이용한 비만치료 분석 시스템 등 총 6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강환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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