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28 (화)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현장)과 굿네이버스(사무총장 김웅철)는 아동의 건강한 생활습관 조성 및 발달지원을 위해 지난 17일 ‘아동의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아동·청소년 신체 건강을 위한 캠페인 및 홍보 협력 △아동·청소년 건강생활실천 및 마음 건강을 위한 교육 지원 △국제 아동·청소년 신체 건강을 위한 활동 협력 △협약서 이외에 상호 관심사항과 아동 건강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추진된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굿네이버스는 아동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됨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신체적으로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들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고, 이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각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학계, 유관기관, 민간기업 등과 다양한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전문가 그룹과의 탄탄한 협력 체계 구축해 왔다.
이와 관련 조현장 원장은 “아동의 신체건강, 마음건강을 위해 보다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과 사업 추진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라며 “아동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양 기관이 협력 거버넌스를 구성함으로써 캠페인, 홍보, 교육 등 다양한 협력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