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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건보 적용 확대 시, 한의도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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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봉사

"탈모 건보 적용 확대 시, 한의도 필수"

광주한의사회, 민주당 선대위 포용복지국가위와 간담회 개최
남인순 위원장 "공정한 의료체계 구축 위해 노력할 것"


광주탈모.jpg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탈모 치료약 건강보험 적용 확대' 공약을 내놓은 가운데, 광주광역시한의사회(회장 김광겸)가 한의 분야 포함도 확실히 할 것을 요청했다. 


20일 광주한의사회는 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20대 대통령 선거대책위원회 포용복지국가위원회와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한의 분야 제도개선 제안서를 제출했다.


광주한의사회 측은 "탈모환자 1000만 시대에 맞게 이재명 후보가 선제적으로 핀셋 공약을 내놨는데, 탈모 치료에 건강보험이 적용이 확대된다면 한의 분야도 확실히 해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며 "한의원을 찾는 환자들을 보면 중장년층 남성들의 전유물처럼 여겨졌던 탈모가 최근에는 20~30대뿐만 아니라 10대 청소년들에서도 나타나고 있고 한의약에는 모낭재생약침, 발모침, 경근이완요법, 면역약침, 외용제 등을 접목시킨 치료법들이 있어 환자별 다양한 접근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김광겸 광주한의사회장은 코로나19 치료와 관련해 "광주한의사회는 지난해 코로나19 후유증 환자의 회복을 위한 무료 첩약 지원 사업을 실시, 여러 노하우를 가지고 있고 한의 분야에도 건강보험 적용되는 약들이 많아 한의사가 적극 참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미국에서는 약사들도 백신 접종을 하고 있는 만큼 한의원에서 백신 접종까지도 가능해지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광주한의사회는 △한의난임사업 국가사업으로 제도화 △광주시의료원 설립 및 한의과 포함 △첩약건강보험 개선 △추나요법 횟수 및 본인부담금 등 개선 △한방물리요법 건강보험 확대 △양한방의료간 상호 운용 가능한 융복합의료지대(gray zone) 공론화 및 제도화 △통합의학대학원 도입 등과 관련한 제도 개선에 대해 건의했다. 


이날 참석한 포용복지국가위원회 남인순 상임위원장은 "한의 난임과 관련해서는 임상데이터가 필요하며 준비가 된다면 국가사업도 고려해 볼 만하다"며 "한의약 분야 경쟁력에 늘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다. 공정한 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또 시의료원 한의과 진료, 첩약건강보험 개선 등에도 공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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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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