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論으로 풀어보는 한국 한의학 (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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論으로 풀어보는 한국 한의학 (204)

張重鎭의 顔面神經麻痺治療論
“口眼喎斜證의 鍼治療法을 정리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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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일 교수

경희대 한의대 의사학교실


張重鎭 先生(1936〜?)은 황해도 출신으로서 1956년 대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경희대 한의대에 입학하여 1960년 졸업하였다. 1965년부터 동대문구 창신동에서 大聖局한의원을 개원하였다. 그는 대한한의사협회와 대한한의학회에서 이사로 활동했던 공로가 인정되어 1971년 9월 25일 대한한의사협회로부터 회장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1975년 간행된 『月刊 漢醫學』 12월호에는 張重鎭 先生의 「顔面神經麻痺의 鍼治療硏究」라는 제목의 연구논문이 게재되어 있다. 이 논문은 顔面神經麻痺 즉 口眼喎斜證에 대한 證狀, 鍼治療法, 治驗例를 기록한 것이다. 아래에 논문을 요약하여 소개한다.

 

○ 口眼喎斜의 정의: 三叉神經이나 顔面自律神經에 麻痹를 일으키는 것을 의미한다. 夏節期에 冷濕한 온돌이라던지, 하절기에 선풍기로 인하여 수면중 바람을 많이 쏘이든지 수면중 냉습한 온돌에 顔面을 대던지하여 顔面에 즉시 마비를 일으키는 것을 볼 수 있다.

○ 증상: 眼瞼痙攣이 수반되면서 患側部位는 眼閉되어 점차로 눈물이 흘러내리고 鼻脣溝는 소실되고 口角은 下垂되고, 口는 健側으로 牽引되어 타액음료의 流出을 가지며 음식물을 잘먹지 못하며 언어장해를 일으켜며 미각장애를 가지는 경우도 있다. 혹은 청각장애가 오는 경우도 있고, 입안에 있는 음식물을 입밖으로 유출하며 침이 흐르며 말을 할 때나 웃을 때에는 완전히 한쪽으로 돌아가는 것을 볼 수 있다.

○ 鍼治療: 施鍼前의 患側部位를 10여분간을 手指로 강하게 마찰을 하며 그 후에 健側에서부터 患側으로 鍼向을 向하게 하여 施鍼을 한다. 침술치료는 발병후 日이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치료시일이 빠르다. 施鍼은 一日一回에 한함이 좋다. 먼저 合谷(手陽明大腸), 後溪(手太陽小腸), 翳風(手少陽三焦)을 시침하여 깊이는 대략 七分刺入한 후 약 30분간을 留鍼하여 補法을 사용함이 좋다.(迎隨補瀉) 上補, 下瀉, 다음 諸穴은 瀉法으로써 人中(督脈), 承漿(任脈), 地會(胃經), 風池(膽經), 頰車(胃經), 絲竹空(三焦), 客主人(膽經), 天柱(膀胱), 曲池(胃經) 등을 시침하고 郄門(心包), 間使(心包)는 灸鍼하였음. 鍼은 患側部位에 向하게 하고 약 30분간 留鍼하고 施鍼에 있어서 鍼向이 45도 각도로 경사지게 비스듬하게 患側으로 향하게 하여 健側으로부터 患側으로 향하게 하여 斜鍼하여주며 근육내에(一寸〜一寸五分)으로 留鍼하는 것이 좋다.

○ 治驗例 A: 이★★. 여성. 56세. 전구증은 두통, 편두통, 치통. 증상은 3일간 심한 두통과 치통이 있었고, 4일후 수면후 본인도 모르게 우측으로 와사되고 流淚되다. 수액음료의 이상이 오고, 언어장애가 오고, 감각이 둔하여짐. 주증은 右口眼喎斜證. 치료는 合谷, 後溪, 翳風을 약 7分 깊이로 留鍼(迎隨補瀉法을 사용). 안면을 手指로 10분간 강하게 마찰을 하고 人中, 承漿, 地倉, 風池, 絲竹空, 頰車, 客主人, 天柱, 曲池 등을 施鍼하였음. 45도 각도로 건측에서부터 환측으로 향하게 하고 斜刺鍼하였음. 都門, 間使穴은 灸鍼하였음. 치료 1주일만에 완치됨.

 

○ 치험례 B: 이★★. 남자 24세. 전구증은 두통, 頭眩, 下齒痛. 증상은 2일간 不眠이 있었고, 두통이 약간 있었고, 3일후에 수면후 아침에 一側으로 와사가 오고 수액음료가 流淚되고 眼球가 와사가 됨. 주증은 口眼喎斜. 치료는 合谷, 後溪, 翳風을 七分 깊이로 留鍼하고 안면을 手指로 10분간 마찰을 한 후에 人中, 承漿, 地倉, 風池, 絲竹空, 客主人, 天柱, 曲池 등을 施鍼하였고, 都門, 間使穴은 灸鍼함. 2주만에 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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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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