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14 (월)

  • 구름조금속초20.0℃
  • 흐림21.8℃
  • 흐림철원21.9℃
  • 흐림동두천23.2℃
  • 흐림파주21.2℃
  • 구름조금대관령16.2℃
  • 안개백령도15.9℃
  • 구름많음북강릉19.2℃
  • 구름많음강릉20.9℃
  • 구름조금동해19.1℃
  • 흐림서울23.4℃
  • 흐림인천19.9℃
  • 흐림원주24.7℃
  • 안개울릉도19.3℃
  • 구름많음수원20.9℃
  • 구름많음영월22.0℃
  • 구름많음충주22.8℃
  • 흐림서산20.8℃
  • 흐림울진18.6℃
  • 흐림청주25.0℃
  • 흐림대전23.7℃
  • 흐림추풍령21.2℃
  • 구름많음안동21.0℃
  • 흐림상주22.8℃
  • 구름조금포항20.6℃
  • 흐림군산19.8℃
  • 구름많음대구21.5℃
  • 흐림전주21.5℃
  • 구름많음울산20.9℃
  • 흐림창원21.5℃
  • 흐림광주22.9℃
  • 구름많음부산21.0℃
  • 흐림통영21.8℃
  • 흐림목포21.6℃
  • 구름많음여수21.3℃
  • 흐림흑산도19.7℃
  • 흐림완도20.3℃
  • 흐림고창19.5℃
  • 흐림순천21.5℃
  • 흐림홍성(예)21.4℃
  • 흐림제주22.1℃
  • 흐림고산21.8℃
  • 구름많음성산21.5℃
  • 흐림서귀포22.2℃
  • 흐림진주21.6℃
  • 흐림강화18.5℃
  • 흐림양평23.3℃
  • 흐림이천22.9℃
  • 구름많음인제20.7℃
  • 구름많음홍천22.5℃
  • 흐림태백17.3℃
  • 구름많음정선군20.8℃
  • 구름많음제천22.5℃
  • 구름많음보은21.9℃
  • 흐림천안22.0℃
  • 흐림보령19.5℃
  • 흐림부여22.2℃
  • 흐림금산22.8℃
  • 구름많음23.1℃
  • 흐림부안19.7℃
  • 흐림임실21.5℃
  • 흐림정읍20.0℃
  • 흐림남원22.8℃
  • 흐림장수20.8℃
  • 흐림고창군20.0℃
  • 흐림영광군19.7℃
  • 흐림김해시21.3℃
  • 흐림순창군22.4℃
  • 흐림북창원22.9℃
  • 구름많음양산시22.4℃
  • 흐림보성군21.9℃
  • 흐림강진군22.1℃
  • 흐림장흥21.6℃
  • 흐림해남20.8℃
  • 구름많음고흥21.2℃
  • 구름많음의령군23.0℃
  • 흐림함양군22.2℃
  • 흐림광양시22.1℃
  • 흐림진도군21.2℃
  • 흐림봉화17.1℃
  • 구름많음영주21.2℃
  • 구름많음문경22.0℃
  • 구름많음청송군18.7℃
  • 구름많음영덕18.3℃
  • 구름많음의성20.9℃
  • 구름많음구미23.1℃
  • 구름많음영천20.7℃
  • 구름조금경주시21.4℃
  • 흐림거창21.7℃
  • 흐림합천22.5℃
  • 흐림밀양23.1℃
  • 흐림산청22.0℃
  • 흐림거제21.3℃
  • 흐림남해21.1℃
“두 번의 국제스포츠대회 한의진료실 경험, 가장 큰 보람”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람과사람

“두 번의 국제스포츠대회 한의진료실 경험, 가장 큰 보람”

한의협 산하 지부 최초의 여성 사무국장, 박옥희씨
여성 선입견 깨고 지부와 회원 간 가교 역할 충실

박옥희1.jpg
박옥희 광주시한의사회 사무국장

“최초의 여성 사무국장이라는 주변의 인식과 기대 때문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광주시한의사회(이하 광주지부)에서 사무국장을 맡고 있는 박옥희 국장은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 산하 시도지부 중에서는 최초의 여성 사무국장이다. 다소 보수적인 지부 사무국 분위기에서 사무국장이라는 위치는 대다수가 남성인 한의사회 집행부를 보좌해야 하고 또 일선 한의사 회원들을 연결시켜주는 가교의 역할을 하는 중요한 자리다.   

 

게다가 전국에서 사무장병원으로 의심되는 한방병원이 가장 많이 위치하는 광주지역의 특성상, 불법의료기관의 개설부터 허위 요양급여 청구까지 전 과정에서 보험사기 등을 척결해야 하는 거친 업무도 도맡아야 하는 만큼 여성이 해낼 수 있을까 하는 우려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러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6년째 거뜬히 사무국장의 자리를 지키며, 이달부터는 전국시도지부사무국(처)장협의회 총무 역할까지 맡게 된 박옥희 국장으로부터 그간의 소회와 향후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광주시한의사회에 입사하게 된 계기.

 

가족이 광주로 발령이 나 서울에서 이사하게 됐다.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했기 때문에 광주에서 직장을 찾고 있던 중 채용공고를 보고 입사지원서를 제출하게 됐다. 전에 행정관련 일을 했던 경력이 도움이 됐던 것 같다. 


◇광주지부 소개.

 

광주지부는 이지영 대리와 함께 근무하고 있다. 여성 두 명이 근무해서 그런지 팀워크가 좋아 집행부의 지부 사업에 나름 잘 협조해 드리고 있다고 자부한다. 또 지역 특성인지 이곳 인심이 좋은건지 광주지부 자체가 가족적인 분위기다. 처음에 입사했을 당시에도 한의사 회원들이 건강 챙기라며 보내준 한약이 줄을 이었을 정도다.  


◇요즘 중점을 두고 하는 일은?

 

올해부터 시작한 한의난임치료비 지원사업 때문에 바쁘게 지내고 있다. 지부 사무국에서 직접 신청을 받아 검사받을 병원부터 최종 치료를 받을 지정 의료기관까지 연계해 줘야 한다. 다행히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분들이 많아 보람있게 일하고 있다. 


◇광주지부는 두 번의 국제스포츠대회를 치렀다. 소감이 궁금하다. 

 

광주지부에서 근무하면서 국제스포츠대회에서 한의진료실 행정사무보조로 2번이나 참여한 것은 오랫동안 기억될 것이며 평생 잊지 못할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2015년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선수촌메디컬센터 한의진료실은 선수촌병원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세계대회 2회의 진료참여는 구슬땀을 흘린 광주지부 한의사 회원들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한의진료를 통해 전 세계인들에게 한의학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대회의 성공에 이바지한 공로로 광주지부가 보건복지부장관상, 국무총리 단체표창을 수상한 것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값진 성과다. 영광스러운 순간에 미력이나마 도움을 보태고 참여했다는 것이 감사하다. 


◇그 외 광주지부 자랑거리가 있다면?

 

광주시 경로당전담주치의제는 성공적인 모델로 타 지자체의 사업계획 문의와 벤치마킹으로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 모태가 됐다.

 

또 지역 공공의료 참여와 시민건강증진 의료봉사활동으로 무등일보 ‘영산강 유채꽃 자전거축제’와 ‘무등기 전국 어린이·어머니·교직원 배구대회’, 광주이주민건강센터 의료봉사, 광주영아일시보호소 나눔 진료 등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한의사 회원과 임원들 덕에 지속적으로 봉사하고 기여하는 삶을 실천하고 있다. 


◇취미나 특기, 또는 앞으로 해보고 싶은 일.

 

여행하면서 아름다운 자연을 카메라에 담아 동영상으로 제작하는 것을 좋아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외출을 자제하는 사회적 분위기 때문에 집에서 세계테마기행과 같은 여행에 관한 유튜브 프로그램을 즐겨 시청하고 있다. 기회가 된다면 전문적으로 사진 공부를 해보고 싶다. 

 

박옥희2.jpg

 

윤영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