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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혜민대상의 나비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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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의혜민대상의 나비효과

‘대한한의사협회 창립 121주년, 한의신문 창간 52주년 기념식 및 2019 한의혜민대상 시상식’이 지난 11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2011년에 처음으로 제정돼 수상자를 배출한 ‘한의혜민대상 시상식’은 그동안 한의약 발전을 위해 공헌한 많은 인사들을 발굴,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 대한여한의사회, 국가재난의료지원단 한의진료팀,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한의진료단 TF팀, 대한스포츠한의학회 등 많은 단체들과 개개인이 한의약의 이미지를 제고시키는데 큰 역할을 해왔고, 그에 따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에도 한의혜민대상 및 전국 한의과대학 재학생 대상 장학생 후보자 공모에 한의계 각 분야에서 훌륭한 업적을 쌓은 많은 후보자들이 대거 응모를 하여 심사위원회가 대상자 및 장학생을 선정하는데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었다.  

 

그럼에도 추나요법 급여화로 한의 임상기술이 제도권으로 발돋움하는데 결정적 기여를 한 척추신경추나의학회와 경기도 한의약 육성을 위한 조례 제정에 대표발의자로 나섰던 경기도의회 최종현 의원이 공동으로 ‘2019 한의혜민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2011년 한의혜민대상 시상식이 처음 개최될 때만 해도 한의약 발전을 위해 공헌한 인사를 발굴하여 시상을 한다는 것이 다소 초라한 면은 있었으나 이제는 회를 거듭해가며 한의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하기에 이르렀다.

 

‘한의혜민대상’이 의미하는 것은 사회공헌, 봉사, 나눔, 학술탐구, 제도개선 등 한의약 분야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키기 위한 한의인들의 도전 정신을 확산, 공유하는 것은 물론 한의약을 향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인사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는데 있다.

또한 시상식과 함께 개최되는 대한한의사협회 창립 기념식은 한의사협회의 역사를 반추하고, 새로운 미래를 향한 또 다른 도전의식을 함양하는 의미가 있다. 마찬가지로 한의신문 창간 기념식 또한 52년의 성상(星霜)동안 한의약 발전의 나침반 역할을 해온 것에 대한 치하와 더불어 앞으로도 한의약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올곧게 제시해달라는 염원이 담겨있다.

 

한의혜민대상 시상식은 지금껏 기여해 온 훌륭한 공적에 대한 칭찬과 격려 외에도  우리 사회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한의약계 인사들이 더욱 더 헌신하여 줄 것을 당부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한의계 구성원 누구나가 우리 사회의 곳곳에서 자신의 맡은 바 역할을 묵묵히 다함으로써 국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한의약 발전을 위한 혼신의 노력이 나비효과처럼 확산하길 바라는 마음이 시상식에 담긴 참뜻이다.

한의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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