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27 (월)
편집자주 본란에서는 4월부터 새롭게 임기를 시작한 대한여한의사회 박소연 신임 회장으로부터 취임 소감과 향후 계획을 들어본다. “여한의사의 증가비율이 다른 여성 의료인의 증가비율보다 높은데도 지부 여한의사회의 활동은 상대적으로 미미한 편입니다. 대한여한의사회 산하 지부 활성화가 임기 중 주요 목표입니다.” 제29대 대한여한의사회 회장에 당선된 박소연 회장은 임기 내 최우선순위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박 회장은 “선거를 치르면서 중요한 공약 중 하나가 여한의사의 세대 간, 지역 간 교류였다”며 “후배 여한의사들의...
“모든 의약학 및 생명과학 분야의 연구 목표는 생명 현상의 본질을 추구하면서도 궁극적으로 관련 질병의 예방과 치료를 목적으로 하죠. 한의학이 추구하는 목적도 동일하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동의대 산학협력상인 ‘석당메달’을 수상한 최영현 교수는 한의사는 아니지만 한의과대학에서 생화학과의 연계 연구를 하고 있다. 최 교수의 석당메달 수상은 이번이 벌써 5번째다. 그는 부산대학교에서 생물교육학을 전공한 후 부산지역 중·고등학교에서 교사로서 근무하면서 세포·유전 및 생화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동의대 항노화연구소장...
[한의신문=윤영혜 기자]본란에서는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선수촌 메디컬클리닉 한의과진료실에서 개막식 전 주였던 7월 5일부터 폐막식이 끝난 다음날인 7월 29일까지 상주하며 진료를 담당한 대한스포츠한의학회 소속 박윤형 기획위원으로부터 그간의 여정과 소감을 들어봤다. 편집자주 ◇폐막 소감. 지난달 5~29일까지 동안 단 2일만 쉬면서 진료실에서 오전9시부터 오후9시까지 하루 12시간 상주했다. 그러다 보니 많은 선수들을 만났고 길을 지나가면 인사해주고 안부를 물어주는 선수들도 점점 많이 생겼다. 선수촌은 말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