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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대 집행부 주요 국제사업 및 추진 방향 공유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이하 한의협)가 2021 회계연도 총회 승인 대상이 아닌 제20회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ICOM) 예산을 별도로 편성하지 않기로 했다. 한의협 국제위원회는 지난 21일 비대면 방식으로 제1회 국제위원회를 개최하고 이런 내용을 포함한 △국제위원회 부위원장 선출 △2021년도 사업 추진계획 보고 △국제동양의학회(ISOM) 및 제20회 ICOM △한의약 세계화 방안 △회무시스템상 해외 거주 회원 별도 관리 방안 등 제44대 집행부의 주요 국제사업과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송호섭 위원장, 이승언·서병관·강서원·남동우·손영훈·이상운 위원 등이 참석했다. 송호섭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처음 열리는 국제위원회인만큼 ISOM, 한의약 세계화 등 현안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발전적인 사업 방향을 그리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회의 결과 한의협 내 ISOM 한국지부의 존치 여부는 기존 집행부의 현안이 남아있는 만큼 차기 위원회에서 재논의하기로 했다. 한의약 세계화 방안의 경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 외부 기관 과제 수주, 전통의학이 확립되지 않은 나라에 진출해 교육·면허제도·학술사업 등을 펼치는 것, 전세계 중의약센터 교육방식·구체적인 사업 등 벤치마킹, 국제위원회 실질적 영향력 강화, 한의약 세계화와 관련된 태스크포스 구성 등의 의견이 공유됐다. 또한 해외 거주 회원의 원활한 관리를 위해 회무시스템에 지부와 분회 선택 메뉴를 개설하는 내용으로 정보통신위원회에 협조를 요청하기로 했다. 한편 부위원장으로는 이승언 한의협 보험·국제이사가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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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성 진통제 ‘펜타닐 패치’ 오남용 의료기관 적발[한의신문=김태호 기자] 마약성 진통제인 ‘펜타닐 패치’를 과다 처방·오남용 의심 의료기관 및 관련 환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와 지방자치단체가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 방지를 위해 ‘펜타닐 패치’ 오남용 처방 의심 의료기관과 전년도 마약류 도난·분실 발생업체 등 총 121개소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해 40개소를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 ‘펜타닐 패치’는 아편, 모르핀 등과 같은 아편 계열로 장시간 지속적인 통증의 완화를 위해 피부에 사용하는 강력한 마약성 진통제로 1매당 3일(72시간)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합동 점검을 통해 적발된 주요 사례로는 △A의원, 2020년 1월부터 10월까지 10개월 동안 B환자에게 ‘펜타닐 패치(100μg/h)’를 64회 걸쳐 총 655매, 약 1965일분 처방 △환자 C씨는 2020년 1월부터 10월까지 10개월 동안 16개 의원에서 ‘펜타닐 패치(50, 100μg/h)’를 134회에 걸쳐 1227매, 약 3681일분을 처방받아 투약 등이 알려졌으며, 5~10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을 불과 열 달 안에 처방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마약류 통합관리시스템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선정된 ‘펜타닐 패치’ 오남용 처방·취급내역 부적정 보고 의심 의료기관 59개소를 점검한 결과 △‘펜타닐 패치’ 오남용 의심 처방 △처방전에 주민등록번호·외국인등록번호 미기재 등으로 36개소가 적발됐다. 이와 함께 전년도 마약류 도난·분실 발생업체 62개소 점검도 함께 실시, △마약류 취급내역 미보고 또는 지연보고 △저장시설 점검부 미작성 등 4개소가 적발됐다. 이에 식약처는 적발된 의료기관 40개소 및 관련 환자에 대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행정처분 의뢰, 고발, 수사 의뢰를 진행키로 했다. 식약처는 이번 점검을 통해 ‘펜타닐 패치’의 오남용 의심사례가 확인됨에 따라 이러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내 약물 오남용 예방 상담(☎1899-0893)과 교육프로그램을 연계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펜타닐 패치’ 최초 처방·투약 시 의사 및 환자가 알아야 할 주의사항을 담은 안내서를 제작해 일선 의료현장에 배포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마약류 도난·분실 사고 예방을 위해 저장시설이 있는 장소에 대한 무인경비 장치 또는 CCTV 설치와 종업원 교육 등을 권고할 것”이라며 “마약류 도난·분실 발생 이후 최초 1년간 관할 지방자치단체에서 분기별 1회 점검토록 하는 등 집중 관리체계를 구축해 도난·분실로 인한 마약류 오·남용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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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지역 간호대 신입생 지역 고교출신으로 선발충남도가 ‘충남형 공공간호사제’ 정착을 위해 지역 간호대 신입생을 지역 고교출신으로 선발하는 등 지역인재 간호대 특별전형을 추진한다. 도내 4개 의료원의 간호사 근무환경과 처우 개선을 위해 간호사 직급체계를 개선하고 신규교육전담간호사(프리셉터) 인건비 지원 등 신규간호사의 조직 적응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21일 충남도에 따르면 신성대, 혜전대 등 충남지역 2개 간호대는 충남도와 협약을 맺고 내년부터 ‘지역균형인재 입학전형’으로 각각 10명씩 총 20명을 선발한다. 이 전형으로 뽑힌 학생은 충남의 인재육성재단을 통해 매해 생활장학금 800만원을 지급받고 4년간 도내 의료원에 의무적으로 근무하게 된다. 다른 지역 출신보다 도내 정착할 확률이 높은 지역 고교 출신을 유인해 장기 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방안으로 풀이된다. 또한 도는 도내 4개 의료원에서 일하게 되는 신규간호사의 처우개선을 위해 직급을 8급 1호봉에서 7급 1호봉으로 올려 초임을 4300만원 수준으로 상향 조정하고, 조직 적응과 임상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전담간호사와 신규교육전담간호사(프리셉터) 인건비도 지원한다. 야간전담 간호사의 전임수당도 기존 6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올리고 별도의 휴식공간을 마련하는 한편 휴게시간을 주는 등 처우도 개선한다. 시간선택제 간호사도 병동근무 간호사의 업무량에 맞춰 채용하도록 했다. 도 관계자는 “충남형 공공간호사제도를 통해 도내 의료원들이 부족한 간호사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기틀을 마련했다”며 “신규간호사들이 무난하게 지역에 정착하는 한편 기존 간호사의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대한간호협회는 “만성적으로 간호사 부족에 시달리는 충남지역에 드디어 공공 간호사제가 뿌리내리고 있는 것”이라며 “지역인재 간호대 특별전형과 장학금 지급, 간호사 처우 및 근무여건 개선 등의 노력이 신규간호사 확보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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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시원, 공공기관 통합공시 2년 연속 우수공시기관 지정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이 기획재정부 주관 2020년 공공기관 통합공시 점검에서 2년 연속 우수공시기관으로 지정됐다. 21일 국시원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 시스템에 공개되는 공공기관 공시정보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2차례에 걸쳐 노무법인, 회계법인과 공동으로 공시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점검결과는 ‘기타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 반영된다. 33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기관운영, 재무 관련 19개 항목을 점검한 결과 국시원 등 15개 기관이 우수공시기관으로 지정됐다. 15개 우수공시기관 중 작년에 이어 올해 우수공시기관으로 재지정된 기관은 국시원이 유일하다. 국시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경영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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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한방병원, ‘운동뚱과 함께하는 방구석 체육시간’ 유튜브 공개자생한방병원(병원장 이진호)이 개그우먼 김민경과 함께 제작한 스트레칭 시리즈 ‘운동뚱과 함께하는 방구석 체육시간’을 공식 유튜브에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 PC∙스마트폰 사용시간은 늘고 운동시간은 줄어든 청소년과 직장인들을 위해 제작됐다. 특히 장시간 잘못된 자세로 빈번히 발생하는 허리와 목, 어깨 통증 등에 좋은 스트레칭이 다뤄졌다. 또한 청소년의 주된 관심사인 키 성장과 다이어트 등을 주제로 한 스트레칭도 선보일 예정이다. 영상에서 김민경은 일상생활에서 쉽고 간단하게 따라 할 수 있는 스트레칭 동작법을 차례대로 소개한다. 아울러 운동 원리와 특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자생한방병원 이진호 병원장이 각 스트레칭 효과를 직접 설명한다. 자생한방병원 이진호 병원장은 “이번 스트레칭 영상이 ‘코시국(코로나19+시국)’을 살아가는 청소년과 직장인들의 뻐근한 몸을 해결해 줄 콘텐츠가 되길 바란다”며 “남은 회차에는 더 알차고 재밌는 스트레칭으로 재미와 건강을 동시에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생한방병원의 스트레칭 영상은 총 20회로 구성돼 있으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매주 월, 수, 금요일 오전 9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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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한방진흥센터,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 서울한방진흥센터(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가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2021 학교연계교육’을 운영한다. ‘2021 학교연계교육’은 한방 관련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한의학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 현재 일부 프로그램이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인문학으로 보는 식치(食治) ‘밥심클래스’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한방뷰티산업 진로체험 ‘한방뷰티클럽’이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밥심클래스’와 ‘한방뷰티클럽’은 유튜브를 통한 비대면 교육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 서울한방진흥센터는 추후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되면 대면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오감활용 약초교육 ‘내 친구 약초’가 진행될 예정이며 장애아를 위한 특별한 진로체험인 ‘허브메이트’가 신설될 계획이다. ’허브메이트’는 한의약 분야 진로 탐색과 함께 장애 아동의 사회적· 정서적 성장에 도움이 되도록 구성됐다. ‘반려 약초식물 키우기’를 스토리텔링으로 쉽게 풀어낸 체험과 약초관리사, 식물심리상담사 등 관련 직업에 대해 알아보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서울한방진흥센터가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서 차별화된 진로 체험 교육을 제공해 우리의 미래가 될 청소년들에게 한방 관련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울한방진흥센터(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는 지난 1월21일부터 부분적으로 재개관, 현재 방역수칙에 따라 시간대 별 제한된 인원으로 박물관 관람이 가능하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서울한방진흥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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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우 한의학회 국제교류이사,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대한한의학회는 20일 남동우 국제교류이사가 제49회 보건의 날을 맞이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희의료원 한방병원 침구과 교수를 맡고 있는 남동우 이사는 ICMART 가입, 국제 심포지엄 참여 등 해외 의학자들과 교류 등으로 한의학의 위상을 높여 한의학의 세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남 이사는 2019년 전세계 3만5000명의 의사가 활동하는 침술 단체인 ICMART(International Council of Medical Acupuncture and Related Techniques)의 대한한의학회 정식 가입과 ICMART 2024 국제 학술대회 한국 개최권 획득에 기여했다. 또한 매해 일본 동양의학회와의 한일심포지엄, 중국 중화중의약학회와의 한중학술대회, 미주 가주한의사협회 학술회의를 주도적으로 진행하는 한편 국제교류의 외연을 넓히기 위해 대한한의학회와 필리핀 통합의학회 PRIMA(Preventive, Regenerative, and Integrative Medical Alliance)간의 학술교류 업무협약을 주도하기도 했다. 2019년 ICHI 전통의학 국제의료행위분류 회의에서는 한·중·일 3국의 의견을 취합, 조율하고 국제표준화기구 ISO 한국 대표단, 한의약 표준화 분과위원으로 활동하며 전통의학 관련 광범위한 분야에서 국제표준 제정에 자문 활동을 펼쳐 왔다. 특히 프로젝트 리더로서 2018년 4월 'ISO/TR 20520 침 시술 안전관리'가 국제 표준으로 채택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2020년 7월에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중국 중화중의약학회와 콜로키움을 개최해 코로나19에 대한 양국 전통의학자들의 학술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현재 대한한의학회 기획총무이사와 국제교류이사를 겸하고 있는 남 이사는 대한한의사협회 국제위원, 대한침구의학회 국제이사, ISO/TC249 국제표준화기구 전통의학 기술위원회 한국 대표단, 한의학국제교육원 교육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경희의료원 국제진료위원으로 외국인환자 진료를 통해 한의학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남 이사는 “어린 시절 외무 공무원이신 아버지 밑에서 자라면서 다양한 문화와 언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이런 배경이 현재 다양한 국가의 사람들과 소통하고 설득하는 과정에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며 “이번 수상으로 민간 외교관이 되고 싶던 어린 시절 꿈을 이룬 것 같아 너무 기쁘다. 앞으로도 국제적으로 한국 한의학을 알리는데 더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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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자생봉사단, 어려운 아동·청소년 위한 교통카드 기탁부천자생한방병원 소속 부천자생봉사단(단장 유정숙)은 지난 15일 부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가정 아동·청소년을 위해 부천시에 4만원권 교통카드 10장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봉사단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기금으로 마련됐으며,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동·청소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부천자생봉사단은 지난 2007년 창립 이래 30여명 단원들이 부천 테크노파크 장애인 작업장 도움 봉사를 비롯해 부천 자생 환우들과 함께하는 차 나눔 봉사, 김장 나눔 행사,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기금 마련을 위한 ‘희망드림 온라인 바자회’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한 특식(도시락) 지원, 지역아동센터 순회 방역봉사를 수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유정숙 단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단 단원들의 작은 정성이 부천시 저소득 아동·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의 어려운 곳에 작은 도움이라도 힘을 보태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박화복 부천시 아동청소년과장은 “나눔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부천자생봉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준 교통카드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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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평원 이사장에 홍주의 한의협 회장 선출한국한의학교육평가원(원장 신상우, 이하 한평원)이 지난 16일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 중회의실에서 제1회 이사회를 열고, 신임 이사장으로 홍주의 한의협 회장을 선출했다. 이날 선출된 홍주의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의학 교육을 위해 신속하게 변화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합의와 소통을 거치는 일도 중요하다”며 “여기 계신 분들과 함께 한의학 교육이 변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날 회의에서는 선임직 이사로 송호섭 한의협 부회장, 이은용 세명대충주한방병원 교수, 주홍원 한의협 약무이사, 육태한 우석한의대 교수, 강형원 원광한의대 학장, 강연석 원광한의대 교수 등을 선임했다. 이밖에도 KAS2021의 절차적 보완과 적용을 위해 육태한 교수를 상임이사로 선임했다. 한편 신상우 한평원장은 “한의학 교육의 발전을 위해 여기 계신 임원분들의 많은 성원과 더불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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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라의원한의원, 대한킥복싱협회 업무협약 체결다나라의원한의원이 킥복싱 선수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대한킥복싱협회와 롯데호텔월드 에메랄드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킥복싱협회 소속 선수들과 지도자들은 다나라의원한의원에서 부상 치료와 수술 등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김종민 회장은 “킥복싱 선수들의 건강을 위해 다나라의원한의원과 의료협약을 맺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생활체육의 한 영역인 킥복싱 스포츠가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의사 면허와 의사 면허를 모두 소지한 이광은 대표원장은 “현대의학과 한의학의 장점을 접목해 환자에게 최적화된 치료방법을 적용한 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번 계기로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세계 무대에 오를 선수들과 지도자들이 안전하게 시합을 치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