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0 (화)
제주특별자치도한의사회(이하 제주한의사회)가 회비 장기 체납회원을 대상으로 채권추심을 추진한다. 제주한의사회는 지난달 27일 제60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 ‘회비 장기체납자 채권추심 발송의 건’을 반대 의견없이 의결했다. 반면 정상적으로 납부한 회원과의 형평성을 고려, 회비를 납부한 회원에게는 재난지원금으로 21년 회비를 할인해주기로 했다. 또 지부사무실 임대차 계약을 기존 계약 조건으로 임차료 변동없이 2023년 2월1일까지 2년 연장하기로 했다. 이밖에 일반회계 통장1개, 특별회계 통장...
김해시보건소가 난임부부 한의치료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4명이고, 자격은 김해시에 주소를 둔, 난임진단 검사상 기질적 이상소견이 없는 난임여성이다. 지원자가 많을 경우 기준중위소득이 낮은 사람을 우선적으로 선정한다. 침, 뜸 등 한의치료비와 3개월분의 첩약비 등 최대 160만원을 지원하고 한의치료 및 추후 관찰기간 동안에는 난임치료 시술비와 중복해 지원하지 않는다. 접수 기간은 8일부터 이달 19일까지이며 치료를 희망하는 시민은 김해시보건소 2층 모자보건실로 신분증, 난임진단서, 건강보...
365차한의원(원장 차재훈)이 여수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통합지원센터 내 취약계층 대상 아동에게 매월 4명의 아동에게 한약을 무료로 주고 있다. 이번 후원대상은 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 취약·위기가정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면역력 증강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한약 등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지만 취약·위기가정에게는 실질적으로 복용이 어려운 현실이다. 이에 365차한의원에서는 의료혜택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가정의 아동을 대상으로 매월 4명의 아동을 선정, 직접 한의원을 방문하면 한의사의 진단에 따...
부안군 드림스타트가 이달부터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중 체질이 허약해 기력보충이 필요하거나 연령표준에 비해 신장과 체중이 미달되는 아동(10명)에게 체질별로 맞춤 한약을 지원하는 ‘드림아이 한‘藥’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다정한의원(원장 황주민)과의 협약을 통해 한약 및 진료비의 30%를 다정한의원에서 후원해 추진한다. 지원대상 아동은 양육자와 함께 한의원에 방문해 체질분석을 받고 면역력 증진, 자생력 증가와 더불어 체질 맞춤형 한약을 처방받게 된다. 드림스타트는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양육비용 부담 완화와 코로...
익산시보건소가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한방순회진료를 실시한다. 한방순회진료는 지리적 여건으로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 의료공백과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주민 특성에 맞는 한의진료와 보건교육을 통해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총 72회의 진료가 실시되며 한의사와 간호사 등으로 이루어진 순회진료팀이 직접 방문해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나선다. 진료내용은 침 시술, 한약제제 투약, 한방파스 제공, 사상체질별 건강관리법 교육, 한의약적 양생·식...
대전대학교 천안한방병원(병원장 이현)이 26일 (주)엠이엠씨코리아와 상호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전대학교 천안한방병원은 주식회사 엠이엠씨코리아 임직원과 가족들의 건강증진과 학술자문은 물론 양 기관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기타 공동의 관심에 대한 협력체계 정립, 상호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이현 병원장은 "양 기관이 지역사회 발전과 건강증진에 이바지 하고자 협약을 체결한 만큼 상호존중 아래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약 30년의 역사를 가진 대전...
대전시가 난임부부를 위한 한의 치료비로 최대 18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대전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자연임신을 원하는 만 44세 이하 30명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역 난임치료 지정 한의원에서 3개월간 첩약(한약)치료를 지원받게 된다. 접수는 3월 한 달간 대전시한의사회에서 받는다. 소득기준과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국가난임부부시술(양방난임)비를 지원받은 경우에는 난임 시술일 기준으로 1년이 경과해야 지원할 수 있다. 지난 1월 공모로 선정된 대전시한의사회가 치료비 등 일부를...
사천시보건소가 3월 31일까지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부를 대상으로 ‘난임부부 한의치료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한의치료 지원대상은 총 3명으로 사천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난임부부다. 난임 검사상 기질적 이상소견이 없는 난임 여성으로 지원대상자가 많을 경우 기준중위소득이 낮은 사람이 우선 선정된다. 지원금액은 대상자 1인당 최대 160만원이며 사전·사후검사 및 지정 한의원에서 한의치료 및 첩약을 지원한다. 첩약은 1인당 6제로 3개월 동...
대전대학교(총장 이종서) 한의과대학은 25일 대전대학교 둔산캠퍼스에서 18대 설인찬 학장의 퇴임식과 19대 김동희 학장 취임식을 진행했다. 설인찬 전 학장은 2019-2020 임기 동안 제2주기 한의학교육 평가 인증 과정을 통해 ‘모범’ 인증 6년을 획득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한편 김동희 신임 학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번 ‘모범’ 인증을 계기로 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이 한의학 교육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이바지할 것”이라며 “아울러 임기 내 교과과정 개편 및 한의사 국가고시 컴퓨터 시험(CBT)실 구축 등을 ...
경기도한의사회(회장 윤성찬)가 분회 활성화를 위한 분회사업 지원에 총 5800만원을 올해 예산으로 편성한다. 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들을 위해 회비를 선납한 회원에 한해 적용하던 선납할인액을 기존 20%에서 30%로 상향한다. 경기도한의사회는 지난 25일 ‘제70회 경기도한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의장 대행 양문열)’를 비대면으로 개최하고, 상정된 의안들을 원안가결했다. 윤성찬 회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는 우리 사회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지만, 회무의 온라인화,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한의사 역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