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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난임사업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연수구 만들 것"한의 난임 치료비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오는 6월까지 선착순 30명 모집 [caption id="attachment_393646" align="alignleft" width="300"] 지난 1월 한방 난임치료비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되고 있다.[/caption] [한의신문=강환웅 기자] 인천광역시 연수구와 연수구한의사회는 오는 6월 말까지 '2018년도 한방 난임치료비 지원사업' 참가자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접수일을 기준으로 3개월 전부터 연수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만 20세∼만 44세 사이의 난임여성 중 난임 사유가 원인불명에 해당하는 사람이다. 참여를 원하는 여성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난임진단서 등 구비서류를 가지고, 연수구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접수 후에는 지정된 한의원에 방문해 한의 난임시술을 받으면 되며, 1인당 100만원 범위에서 실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단 한의난임치료 기간에는 양방 난임시술은 금지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032-749-8153∼4)로 문의하면 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한의난임치료를 통한 임신 유도 및 출산율 향상으로 저출산을 극복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연수구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수구와 연수구한의사회는 지난 1월 '한방 난임치료비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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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금남로4가역에 '무료 한의진료소' 운영된다원광대 광주한방병원·광주도시철도공사, 업무협약 체결 [한의신문=강환웅 기자] 원광대학교 광주한방병원과 광주도시철도공사(이하 공사)는 27일 광주시 동구 금남로4가역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시민 서비스 강화 및 사회공헌을 위한 무료 한의진료소를 운영키로 했다. 금남로4가역 대합실에 설치된 무료 한의진료소는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마다 운영되며, 경로우대자 및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우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및 침·뜸 등을 활용한 한의치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공사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역에는 양심우산을 비치해 갑작스러운 우천시 미처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승객에게 무료로 대여하는 등 한의진료소 운영과 더불어 고객서비스 제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공사 관게자는 "지하철역이 시민에게 열린 공간이 되도록 다양한 무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시민의 행복한 삶과 함께 하는 광주도시철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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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의학 진해에서 꽃 피우다"창원시한의사회·경남문화네트워크추진위, '이제마 진해현감 부임 131주년 기념행사' 개최 [한의신문=강환웅 기자] 창원시한의사회와 경남문화네트워크추진위원회는 지난 24일 진해현 관아자리인 舊진동면사무소에서 '이제마 진해현감 부임 13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함흥 출신인 이제마 선생은 50세가 되던 1887년 2월 진해현감으로 부임해 1889년 사직한 것으로 기록돼 있다. 특히 '동의수세보원'과 더불어 이제마 선생의 대표적인 저술로 꼽히고 있는 '격치고'가 1880년 시작돼 1893년 완성된 만큼 진해현감 재직 당시에도 '격치고'에 대한 저술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관련 허부 경남한의사회 부회장은 "진해현감 시절 이제마 선생은 사상의학의 체계화를 위해 노력해 온 것으로 알려져, 진해는 한국의 독창적인 사상의학이 꽃 피우는데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장소라고 생각된다"며 "앞으로 이제마 선생이 사상의학에 대해 고민했던 뜻깊은 장소라는 의미가 퇴색되지 않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방안을 고민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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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한의사회, 한의원 자동차보험 진료 버스 광고 개시[한의신문=최성훈 기자] 성남시한의사회(이하 성남분회)는 이 달부터 본인 부담 없이 한의원에서 자동차보험 진료를 받을 수 있다는 버스 후면 광고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 해 성남시시민건강박람회에서 239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85명(35.6%)의 시민이 아직도 한의원에서 자동차보험진료가 가능하다는 것을 모르고 있다고 답변해 기획했다. 올해 4년째 진행하는 자동차보험 진료에 대한 버스광고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자동차보험에 대한 인식 확산뿐 아니라 자동차보험 진료가 모든 한의원에서 가능하다는 것을 알리고 있다 광고 카피도 기존의 “교통사고” 자동차보험으로 한의원에서 치료하세요! 에서 “교통사고” 자동차보험 본인 부담 없이 한의원으로 가즈아~!! ‘한의학은 사람을 먼저 봅니다’로 변경했다. 성남분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민 인식 조사를 통한 결과를 토대로 한의약 관련 인식 개선 광고를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