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27 (월)
경기도한의사회(회장 최영국)가 한의계를 둘러싼 첨예한 현안들에 대한 현명한 극복과 한의학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안양소재 블루몬테 리조트에서 ‘새로운 시작, 경기도의 힘!’이라는 기치아래 경기도한의사회가 임원L·T를 개최, 회원들의 화합과 단결을 통해 역량 모아 경기도한의사회의 발전은 물론 한의학 발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최영국 회장은 “경기도한의사회가 회원수에서 서울지부 다음으로 큰 지부임에도 불구하고 그 규모에 걸맞는 역량을 모으고 있지 못한 것이 현...
대한항노화학회, 조금호 박사 초청 세미나 “우유 700g, 생산약 300g ...을 주스봉으로 갈아 오전에 마시면 건강에 좋습니다” 지난 24일 서울 서초 외교센터에서 개최된 대한항노화학회 세미나에서 연자로 초청받은 경희의료원 동서협진센터 동서식이치료크리닉 조금호 박사는 ‘임상영양학적 관점에서의 질환별 약선’을 통해 한약과 식품과의 역사적 배경과 현대에서 활용하는 다양한 약선과 방법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관심과 흥미를 끌었다. 특히 이날 조박사의 발표 내용읕 한의원이나 한의사들이 많이 활용하는 방법들이지만 질병치...
대한항노화학회, 조금호 박사 초청 세미나 “우유 700g, 생산약 300g ...을 주스봉으로 갈아 오전에 마시면 건강에 좋습니다” 지난 24일 서울 서초 외교센터에서 개최된 대한항노화학회 세미나에서 연자로 초청받은 경희의료원 동서협진센터 동서식이치료크리닉 조금호 박사는 ‘임상영양학적 관점에서의 질환별 약선’을 통해 한약과 식품과의 역사적 배경과 현대에서 활용하는 다양한 약선과 방법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관심과 흥미를 끌었다. 특히 이날 조박사의 발표 내용읕 한의원이나 한의사들이 많이 활용하는 방법들이지만 질병치...
경남 산청군의 ‘제4회 지리산 한방약초 축제’가 다음 달 4일부터 8일까지 열린다. 산청군이 주최하고 문화관광부, 경남한의사회 등이 후원하는 이 축제에는 지리산 약초 한방 체험관을 비롯 산청의 옛 이름을 딴 산음골 장터, 산음 한약방 재현, 무료한방진료 및 사상체질 검진의 산음혜민서, 어의·의녀복 입고 사진찍기, 한방 약초술 칵테일 시음회 등 각종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4일 오후 6시30분부터 산청공설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식전공개행사는 개막식과 더불어 식후 공개행사로 무용단 공연, 연예인·국악인 축하공연, 난타,...
우리나라의 왜곡된 공공의료의 역할이 올바로 수행되기 위해서는 공공의료기관의 수를 대폭 늘리는 것 보다는 공공의료체계의 기능을 재정립하고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을 끌고 있다. 의협 산하 의료정책연구소가 개최한 제10차 의료정책포럼을 통해 서울대 보건대학원 권순만 교수는 “우리나라는 공공의료에 대한 사회적인 가치체계가 분명하게 정립되어 있지 않으며, 민간의료기관이 절대적으로 다수를 점하고 있는 현실에서 역사성보다는 효율성과 형평성이라는 기준을 통해 새롭게 제도를 설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
의료기관 개원시 개원입지 선정에서 병원마케팅부분까지 서비스가 추진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울지역의 개원시장이 점차 포화상태로 접어들면서 지역별로 대규모의 택지개발을 통해 거주인구가 직접하는 개원 환경이 양호한 상가건립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러한 택지개발 내 입주하는 개원의 비중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의료전문 컨설팅회사에서는 전문상가에 입주하는 개원의들에게 개원에 필요한 실질적인 서비스를 추가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상가분양을 통한 개원 절차는 부동산개발회사가 부...
최근 의료시장 개방 압력이 거세지고 장기화된 경기침체에 따른 경쟁이 심화되면서 병·의원 운영에 전문 컨설턴트들의 진단을 도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PMCG는 이런 병·의원 경영을 위한 컨설팅을 △코스트&리스크 관리 △파트너쉽 관리 △마케팅Ⅰ △마케팅Ⅱ 등으로 세분하여 3차에 걸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18일을 시작으로 6월 12일까지 매월 한 차례씩 토요일과 일요일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 18일 열린 1차 세미나에서는 병·의원 경영 및 개원준비 중인 의료인들에게 자금의 흐름을 알면 절세...
미국의학 침구학회 세미나 미국 유럽 등 외국 의사들의 침술에 대한 연구와 임상이 수준이 높고 활기를 띠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한국 한의학의 국제무대 진출을 위한 각별한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미국 의학 침구학회 주최로 지난 4월 1일부터 4일까지 시카고 힐튼호텔에서 열린 제16회 미국의학 침구학회 세미나에서는 세계 각국의 의사들이 침의 기전과 임상효능이 발표돼 주목을 받았다. 특히 미국의학 침구학회는 미국 NCCAM에서 대체의학연구비를 지원하기 시작한 지난 92년에 결성된 학회로 미국 의사들의 침 연구...
전 사회적으로 금연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담배값이 7000원 이상 돼도 담배를 끊을 의사가 없는 끽연자가 36.6%(100명중 37명꼴)나 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담배값이 5000원을 넘어설 경우 금연할 의사가 있다는 흡연자도 반 이상이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1일 보건복지부가 서울대 의대 김용익 교수 등에 의뢰한 ‘담배가격 인상과 재원 활용 방안’ 용역과제 보고서에서는 현재 2000원인 담배값이 2500원으로 인상할 경우 흡연자의 9.4%가, 5000원으로 인상할 경우 55.6%가 금연할 의사...
지난 20일 전국한의과대학 학생회연합 동우회(회장 조혁태)는 개원협 회의실에서 ‘한의약육성법과 한의학의 나아갈 길을 위한 한의계 토론회’를 열고, 한의약육성법 하위법령 제정작업이 한의학이 아닌 한약 재배와 유통 등 약재에 관한 것으로 일관돼 있는 점을 지적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범 한의계 차원의 대응책 마련을 주장했다. 토론회에는 대한한의사협회 강성현 법무이사와 양인철 상근한의사, 참의료실현청년한의사회 정경진 회장, 전한련 조혁태 회장, 하니뉴스 정영만 편집장 등 12명의 한의계 단체소속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의견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