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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적관 심어갈 소중한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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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대학

“한의학적관 심어갈 소중한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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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발 걷기 혁명을 추진하고 있는 부산시교육청이 지난달 11일 부산시한의사회(회장 박태숙)와 부산시교육청에서 ‘건강 걷기 가족 홈닥터제’ 프로그램 협약을 맺고,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건강 걷기 가족 홈닥터제란 학생이 가족과 함께 온천천, 삼락공원, 학교 운동장 등 부산시교육청에서 지정한 워커홀릭존(아름다운 걷기 지역)에서 걸으면 실적을 마일리지로 인정받아 200km(50시간)가 되면 무료로 한방건강검진과 조언을 받는 제도다.



이는 오랜 전통 임상경험이라는 한의학 가치를 각급 학교 지도를 통해 확산시킬 수 있는 발판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쉽게 말해 걷기 운동에 동기를 부여하고 생활화 하는 홈닥터 프로그램으로 한의학이 인류 건강에 기여하는 의학이라는 이미지 효과가 기대된다.



부산시한의사회의 홈닥터제 시행을 계기로 개원가도 한의학을 세계 최고 수준의 의학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후속적인 노력들이 절실히 요구된다.



무엇보다 WHO도 운동 부족으로 인한 사망률을 걷기 운동으로 줄일 수 있도록 계도하는 노력을 촉구한 바 있어 외부환경과의 긴밀한 관계 속에서 건강을 추구하는 한의학적 天人相應 관점을 확산시키는 것이 급선무다. 즉 개원가가 한의학의 참여를 이끌어낼 필요가 있다는 얘기다. 다시 말해 마일리지로 한방검진과 조언을 받을 미래의 한방의료 소비자들에게도 한의학적관을 심어갈 수 있도록 계도해 가야 할 것이다.



따지고 보면 한방의료라 함은 건강에 적용하는 실천적 학문이기 때문에 체계나 지식이 뛰어나더라도 현실적 적용력이 없다면 가치를 상실할 수 있다. 한의학이 이를 뛰어넘을 특징 중 하나인 전일관의 장점을 살려갈 수 있도록 새로운 도약이 필요한 시점이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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