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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후반기 보건복지위원장에 김세연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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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행정

국회 후반기 보건복지위원장에 김세연 의원

본회의서 선출…한국당 몫 이명수 의원에서 교체

서울대 졸·부산 금정구 3선 의원·당내 정책통




김세연



[한의신문=윤영혜 기자]올해 하반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이끌 수장에 김세연 자유한국당 의원이 예정대로 확정됐다.



국회는 5일 본회의를 열어 이명수 보건복지위원장 사임의 건을 의결하고 보건복지위원장 보궐선거를 진행한 결과 같은 당 김세연 의원이 재석 182표 중 157표를 얻어 보건복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지난해 자유한국당 의원총회에서 보건복지위원장은 야당 몫으로 이명수 의원과 김세연 의원이 번갈아 맡기로 결정한데 따른 것이다.



이로써 김세연 의원은 내년 총선까지 약 10개월 여 남은 기간 동안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이끌게 됐다.



김세연 의원은 당선소감에서 “보건복지위원회는 국민 한 사람의 생애 처음부터 마지막 순간까지 건강과 삶의 질을 보장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며 “그중 건강보험과 국민연금은 사회를 지탱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지속 가능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보건의료분야는 디지털 헬스케어를 중심으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갖고 있다”며 “각계 전문가와 국민 모두의 지혜를 모아 진전된 합의를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임 김세연 위원장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해 부산 금정구에서 내리 3선에 성공했다. 현재 당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장이기도 한 김 위원장은 당내 대표적인 정책통으로 꼽힌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 바른정당으로 탈당해 사무총장과 정책위의장, 바른정책연구소장 등을 지냈고 지난 대선에서는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았다. 이후 지난해 1월 한국당으로 복당했다.



동일고무벨트 창업주인 고(故) 김도근 전 회장의 손자이며, 부산에서 5선을 지낸 고(故) 김진재 전 의원의 아들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이종사촌 언니인 홍소자 여사와 한승수 전 총리의 사위이기도 하다.
윤영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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