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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약령시협회 제11대 김월진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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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한약

서울약령시협회 제11대 김월진 회장 취임

김 회장, “막중한 책무 느껴···한약재 전문시장 강점 살릴 것”
소중한 문화유산인 한방문화와 보제원 국내외적 홍보 강화

서울약령시협회는 지난 17일 서울한방진흥센터 광장에서 제11대 김월진 회장의 취임식을 거행했다. 김 회장의 임기는 이달부터 오는 2024년 1월까지다.

 

약령시.png

김월진 회장은 지난해 10월 개최된 서울약령시협회 제4차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차기 회장에 추대됐으며 올 1월 비대면 이사회를 통해 최종 인준을 받아 신임 회장에 취임하게 됐다.

 

신임 김월진 회장은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이사와 한국한약산업협회 부회장, 서울약령시협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과 한국한약유통협회 부회장, 한국한약유통협동조합 경영부이사장으로 활동 중이며, 녹용제조업체인 ㈜용보제약의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김 회장은 또 우수한약 유통 및 보급에 기여한 공로로 서울특별시장,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평화통일기반 조성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김 회장은 취임과 함께 △회원 상호간의 소통을 통한 단합 △솔선수범하는 노력으로 청결하고 친절한 서울약령시의 위상 정립 △한방 관련단체와의 유기적인 협조와 연계 △소중한 문화유산인 한방문화와 보제원의 국내외적 홍보활동 강화 △관계 기관과의 유기적 협력관계 조성 등 향후 회무 진행 계획을 밝혔다.

 

김 회장은 “오랜 전통과 역사를 가진 서울약령시협회 회장으로 취임하게 돼 기쁨 보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코로나19를 비롯한 대내외적인 여러 가지 변화의 바람으로 인해 약령시와 회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국내 최대의 한약재 전문시장이라는 자부심과 강점을 살리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4차 산업혁명의 흐름 속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산업분야 중 하나가 바이오산업이며 그 중에서도 가장 친환경적이고 우리 조상의 지혜와 전통이 담긴 것이 바로 천연 한약재 산업인 만큼 이를 기반으로 서울약령시를 국내는 물론 세계 속의 약령시로 도약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강조했다.

하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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