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28 (목)
2021년도 제21회 한의사전문의 1차 시험이 지난 7일 서울시 서대문구 경기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시행됐다.
이날 시험에는 △한방내과(40명) △한방부인과(11명) △한방소아과(5명) △한방신경정신과(8명) △침구과(33명)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9명) △한방재활의학과(30명) △사상체질과(4명) 등 총 140명이 응시했다.
이번 시험은 한 교실 내 인원수를 최대 21명으로 축소 배치하고, 시험실별로 손소독제를 구비하거나 1시간에 10분 간격으로 환기를 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자가격리자와 유증상자도 시험을 볼 수 있도록 별도의 시험실을 설치했으며 별도 시험실에 입실하는 감독관은 방호복과 보호장비 착용 의무화를 원칙으로 감염 관리 조치를 마련했다.
합격자 발표는 오는 14일 대한한의사협회 홈페이지(http://www.akom.org/)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2차 시험인 실기 및 구술시험은 오는 21일 오전 10시에 시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