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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백출, 복령 등 서울시 유통 한약재 품질 '우수'

기사입력 2020.09.1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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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약재 10종 134건 모두 품질과 안전성 검사 적합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면역 강화에 좋은 ‘십전대보탕’ 한약재 원료 검사

    십전대보탕.jpg

    [한의신문=김대영 기자]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면역력 증강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에 유통중인 한약재의 품질 및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코로나19 확산과 환절기에 건강을 챙기려는 시민들을 위해 면역 강화 효과가 있는 십전대보탕의 원재료 한약재에 대한 품질과 안전성 검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한약재 품질 검사는 한약재 전문가가 육안으로 진품이 맞는지 확인하는 성상 검사 및 지표 성분의 함량 등을 분석하고, 안전성 검사는 납, 비소, 수은, 이산화황, 잔류농약, 곰팡이독소, 벤조피렌 등 유해물질을 조사했다.

     

    그 결과 십전대보탕의 원료인 인삼, 백출, 복령 등 10가지 한약재 134건 모두 품질이 우수하고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용승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십전대보탕은 오랫동안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대표적인 보약으로 최근에는 집에서 쉽게 끓여먹을 수 있도록 시판 제품들도 나오고 있다”며 “다만, 체질과 증상에 따라 개인 맞춤 처방을 위해서는 한의사 등 전문가와 상담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서울시보건환경경연구원은 서울약령시에 강북농수산물검사소를 두고 서울 시내에서 유통되는 한약재와 식·약 공용 농·임산물의 안전성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한편 십전대보탕은 몸을 전반적으로 보양(補養)하는 대표적인 한약처방으로 대중적으로도 잘 알려져 많은 국민이 건강을 위해 찾고 있다.

    십전대보탕은 인체에 기운을 보태주는 ‘사군자탕’의 재료인 인삼, 백출, 복령, 감초에 피를 보태주는 ‘사물탕’의 재료인 당귀, 숙지황, 천궁, 작약을 주재료로 하고 거기에 황기와 육계를 더한 기혈쌍보제(氣血雙補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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