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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살과의 전쟁’ 선포…무리한 운동은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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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한약

새해 ‘살과의 전쟁’ 선포…무리한 운동은 금물!

과도하고 잘못된 운동, 인대 염좌 및 근육 좌상 유발…심하면 골절까지
본격적인 운동 전 워밍업은 ‘필수’…근육의 온도 올려주는 단계 선행돼야

1.jpg새해 목표 가운데 남녀노소 빠지지 않는 것이 있다. 바로 ‘살과의 전쟁’이나 이러한 이유로 매년 1월은 동네 피트니스센터에 사람이 가장 많이 붐비는 시기이기도 하다.

 

그러나 잘못하고 무리할 바에는 차라리 적게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즉 오늘 적절했던 운동량이, 내일의 나에게는 특별한 이유 없이 힘듦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를 억지로 유지하다 보면 우리의 근육, 힘줄, 인대, 관절은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통증과 불편으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김형석 교수(경희대한방병원 한방재활의학과·사진)는 “통증과 생활 속 불편은 몸에서 보내는 일종의 신호”라며 “운동 중 부상은 이러한 작은 신호들을 무시한 결과로 부상이 발생해야만, 우리는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운동을 멈추는 경향이 있다”고 밝혔다. 


과도하고 잘못된 운동은 인대 염좌와 근육 좌상을 유발한다. 쉽게 말해 인대를 삐끗하고 근육이 뭉치는 것이다. 증상이 심하면 뼈까지 영향을 미쳐 피로 골절 및 견열 골절을 유발하기도 하며, 한의학에서는 침·추나요법·한약 등을 복합적으로 활용해 치료한다.


건강하게 운동하는 방법은 바로 ‘본인 스스로 원하는 만큼만 하는 것’이다. 실제 전문가들은 피로, 컨디션 저하가 있다면 반드시 운동량을 줄이거나 휴식을 취해야 하며, 그래도 운동을 지속하고 싶다면 운동 부하는 줄인 채 더 적은 시간으로 자세에 집중하기를 권장하고 있다. 


김 교수는 “본격적인 운동에 앞서 워밍업은 필수”라며 “요즘처럼 추운 환경에서 우리 몸은 열 보존을 위한 정적모드이기 때문에 가벼운 조깅과 맨손체조로 근육의 온도를 올려주는 단계가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환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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