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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협, 오는 30일 ‘2019 간호정책 선포식’ 개최

기사입력 2019.10.2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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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만여 간호사 ‘간호사법 제정’ 위해 광화문 광장에 모인다
    국민의 다양한 요구 수렴해 보건의료체계 혁신 이룰 것

    [대한간호협회]2019간호정책선포식포스터.jpg


    [한의신문=김태호 기자] 5만여 간호사들이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간호법 제정 및 국민의 보편적 건강보장 실현을 위한 목소리를 낸다.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 이하 간협)는 오는 30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2019 간호정책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에는 전국 간호사와 간호대학생 및 간호가족, 재외한인 간호사회 등 5만 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간협은 선포식에서 간호법 제정을 통해 보건의료체계를 혁신하겠다는 의지를 공포할 방침이다.

     

    현재 인구 고령화, ICT 기술과 생명연구의 발전, 의료비 증가, 만성질환의 증가는 보건의료의 개념을 질병관리에서 건강과 웰빙으로, 사후대응에서 사전예방으로, 의료기관에서 지역사회 속으로 등 혁신적으로 바꾸고 있는 추세다.

     

    국민의 보편적 건강보장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간호사의 역할 강화와 이를 법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제도 마련이 시급하다는 것이 간협의 입장이다.

     

    간협은 지난 2013년 7월부터 간호법 제정을 위한 100만 대국민 서명운동을 펼치는 등 간호단독법 제정의 필요성을 국회와 정부, 국민들에게 알리고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당위성 확보에 힘썼다.

     

    그 결과 지난 4월 김세연(자유한국당) 국회 보건복지위원장과 김상희(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각각 ‘간호법안’, ‘간호·조산법안’을 대표발의 했다.

     

    간협은 이번 간호정책 선포식을 통해 간호법 제정의 필요성을 재조명하고 국회통과를 향한 40만 간호사의 염원을 정부에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간호정책 선포식에서는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의 ‘2020년 세계 간호사의 해’ 지정 및 ‘나이팅게일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도 함께 열린다.

     

    간협은 “2019 간호정책 선포식은 전국 모든 간호가족이 함께 하는 축제일뿐 아니라 보건의료전달체계 개혁을 간호사가 선도하겠다는 국민과의 약속”이라며 “간호법 제정을 통해 전문화, 다양화, 분업화된 현대의 협력적 보건의료체계로 혁신하는데 대한간호협회가 앞장 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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