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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병원 사건사고 5년간 420건 중 폭행·난동 '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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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행정

국립대병원 사건사고 5년간 420건 중 폭행·난동 '87.4%'

사건사고 유형별 1위 '폭행·난동', 장소는 '응급실'이 60%로 가장 많아
이찬열 의원, 안전하고 쾌적한 진료환경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 필요

전국 10개 국립대병원의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찬열 의원(수원 장안·국회 교육위원장)이 국립대병원 10곳으로부터 제출받은 '폭행·난동 등 국립대병원 사건·사고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5년부터 2019년 8월까지 총 420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사건·사고 유형별로는 폭행·난동이 367건으로 87.4%를 차지해 압도적 수치를 보였고, 뒤를 이어 △절도·도난 30건 △성추행 16건 △자살 7건 등의 순이었다.


또한 장소별로는 응급실이 247건으로 60%를 차지했고, 진료실 및 병동 123건, 장례식장 등 기타가 50건으로 나타나는 한편 기관별로는 서울대학교병원이 123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경북대학교병원 57건, 강원대학교병원 50건 등으로 나타났다. .


이와 관련 이찬열 의원은 "환자 및 의료진에 대한 병원 내 폭행은 다른 환자의 생명을 위협하는 엄하게 다스려야할 범죄행위"라며 "환자와 의료진의 안전한 진료환경을 위해 관계 당국의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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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환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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