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17 (목)

  • 구름조금속초18.1℃
  • 구름조금20.3℃
  • 구름많음철원19.8℃
  • 맑음동두천18.8℃
  • 맑음파주19.7℃
  • 구름많음대관령11.8℃
  • 구름조금백령도17.0℃
  • 구름많음북강릉17.3℃
  • 구름많음강릉19.6℃
  • 흐림동해17.1℃
  • 맑음서울20.3℃
  • 맑음인천19.7℃
  • 구름많음원주18.1℃
  • 흐림울릉도15.6℃
  • 맑음수원19.2℃
  • 구름많음영월18.5℃
  • 구름조금충주18.5℃
  • 구름조금서산18.5℃
  • 흐림울진17.7℃
  • 맑음청주19.5℃
  • 맑음대전18.5℃
  • 구름조금추풍령16.3℃
  • 구름조금안동18.0℃
  • 구름많음상주16.8℃
  • 흐림포항18.2℃
  • 맑음군산18.7℃
  • 흐림대구17.8℃
  • 연무전주18.9℃
  • 구름많음울산17.6℃
  • 구름많음창원17.4℃
  • 구름많음광주18.8℃
  • 구름많음부산18.7℃
  • 구름많음통영18.4℃
  • 연무목포18.6℃
  • 흐림여수18.8℃
  • 구름조금흑산도17.0℃
  • 흐림완도19.1℃
  • 구름많음고창17.7℃
  • 흐림순천16.5℃
  • 박무홍성(예)17.1℃
  • 흐림제주20.0℃
  • 구름많음고산19.3℃
  • 구름많음성산19.9℃
  • 흐림서귀포20.0℃
  • 흐림진주17.0℃
  • 맑음강화17.9℃
  • 구름조금양평18.9℃
  • 구름많음이천18.2℃
  • 구름조금인제16.5℃
  • 맑음홍천17.7℃
  • 흐림태백12.3℃
  • 구름많음정선군16.4℃
  • 구름많음제천17.9℃
  • 구름많음보은17.6℃
  • 맑음천안17.4℃
  • 구름조금보령18.2℃
  • 구름조금부여19.7℃
  • 맑음금산17.9℃
  • 맑음부안18.3℃
  • 구름조금임실17.1℃
  • 구름많음정읍17.0℃
  • 구름많음남원18.2℃
  • 구름조금장수16.2℃
  • 구름많음고창군17.7℃
  • 구름많음영광군18.0℃
  • 흐림김해시18.4℃
  • 구름많음순창군17.3℃
  • 흐림북창원15.7℃
  • 흐림양산시18.8℃
  • 흐림보성군18.7℃
  • 흐림강진군19.3℃
  • 흐림장흥18.8℃
  • 구름많음해남18.9℃
  • 흐림고흥17.9℃
  • 흐림의령군16.7℃
  • 흐림함양군16.7℃
  • 흐림광양시17.5℃
  • 흐림진도군
  • 흐림봉화15.9℃
  • 구름많음영주17.3℃
  • 구름많음문경17.5℃
  • 흐림청송군15.8℃
  • 흐림영덕17.2℃
  • 흐림의성19.0℃
  • 구름많음구미18.2℃
  • 흐림영천17.6℃
  • 흐림경주시17.3℃
  • 흐림거창16.5℃
  • 흐림합천16.9℃
  • 흐림밀양18.3℃
  • 흐림산청16.3℃
  • 구름많음거제19.2℃
  • 흐림남해18.7℃
환자 확인 안해 발생한 안전사고 총 939건…사망 2건, 영구손실 3건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책,행정

환자 확인 안해 발생한 안전사고 총 939건…사망 2건, 영구손실 3건

의료기관평가인증원 3년간 자율보고된 환자안전사고 총 2만1866건
남인순 의원, 계류돼 있는 '환자안전법' 국회 통과 시급

환자 확인 누락.jpg

[한의신문=김대영 기자] 최근 발생한 강서구 산부인과의 의료사고와 같이 환자 확인 절차를 누락해 발생한 환자안전사고가 전체의 4.2%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중에는 영구적인 장애 3건, 사망 2건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돼 있는 '환자안전법' 통과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이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서 국정감사 자료로 제출받은 ‘환자확인절차 누락 환자안전사고 현황’에 따르면 '환자안전법' 시행(16.7.29.)부터 2019년 8월까지 약 3년간 총 2만1866건의 환자안전사고가 접수됐다.

이 중 환자확인절차 누락으로 분류된 환자안전사고는 총 939건이 보고돼 전체의 4.3%를 차지했다.

 

 

환자확인절차 누락으로 분류된 총 939건 중 위해가 없는 사고(73.3%, 688건) 및 치료 후 후유증 없이 회복된 사고(22.7%, 213건)가 전체의 96%를 차지했으나 영구적인 손상을 입은 경우로 향후 장애·장해가 남거나 남을 것으로 예상되는 사고(3건)와 사망한 사고(2건)도 보고됐다.

 

 

사망 사례를 보면 A환자에게 투여 중이던 산소를 감량해달라고 구두 지시했으나 지시받은 간호사가 환자를 착각해 B환자의 산소를 감량해 사망한 사고가 있었다.

또 인턴이 수혈에 대한 지시 내용을 혼동해 B환자(A형)의 혈액을 A환자(B형)에게 연결 후 수혈을 시작해 용혈반응이 일어나 사망한 사고가 있었다.

 

 

이에 남인순 의원은 "최근 강서구 산부인과에서 영양제를 맞으러온 임산부를 환자 확인을 제대로 하지 않아 낙태 수술한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줬다”며 "환자 확인은 모든 진단과 치료과정에서 환자안전을 위한 가장 기본이면서 중요한 절차다. 의료인은 반드시 두 가지이상의 지표를 사용해 정확하게 환자를 확인하고 환자와 보호자 역시 반복적인 확인 절차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한편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 보고된 환자안전사고를 분석한 결과 사고 발생부터 보고까지 평균 기간이 45.4일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인순 의원은 "사고 후 지체 없이 보고하는 것이 필요하고 영구적 손상‧사망 등 중요한 사고들의 보고가 반드시 필요한데 현행 자율보고 체계만으로는 환자안전사고의 예방 및 재발방지에 한계가 분명히 있다"며 "일정 규모 이상의 병원급 의료기관에서 환자안전사고가 발생한 경우 보건복지부장관에게 그 사실을 지체 없이 보고해야 한다고 개정한 '환자안전법'이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돼 있어 빠른 통과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김대영 기자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