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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연중앙연구소, 한의학계 최초로 ‘젠더’ 관련 논문 발표

기사입력 2019.09.09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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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개소 후, 7년 만에 100번째 논문 발표 결실 맺어
    SCI(E)급 국제학술저널인 ‘BMJ Open’에 게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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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신한방병원 김현호 병원장

    [한의신문=김태호 기자] 청연중앙연구소가 개소한지 7년 만에 100번째 논문을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논문은 특히 한의학계 최초로 젠더와 관련된 연구로 국제학술지에 게재돼 의미를 더하고 있다.

     

    청연중앙연구소는 최근 김현호(동신한방병원 병원장) 수석연구원 연구팀이 ‘여한의사의 경력개발에 대한 젠더의 영향 : 질적연구’라는 주제로 100번째 논문을 발표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100번째로 발표된 이번 논문은 영국의학저널(BMJ)이 발간하는 SCI(E)급 국제학술저널인 ‘BMJ Open’에 게재됐으며, 국내 최초로 여성 한의사를 대상으로 젠더가 경력 개발 과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연구팀을 이끈 김현호 수석연구원은 “국내 최초로 젠더가 전문직 여성 한의사에게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고 국제 학계에서 성과를 인정받은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본 연구는 질적연구의 특성상 일반화 가능성을 확답할 수는 없으나, 추후 양적연구를 위한 근거 자료로서 의료 및 STEM 분야의 성인지 정책 및 교육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난 2012년 개소한 청연중앙연구소는 올해로 7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그동안 한의학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연구 활동을 펼쳤고, 100번째 논문을 발표하는 결실을 맺게 됐다.

     

    조희근 청연중앙연구소장은 “7년 만에 100번째 논문을 발표한다는 것은 그간 쉬지 않고 연구활동을 펼친 소속 연구원들의 땀과 노력의 결실이다”며 “이번 100번째 논문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더욱더 많은 연구와 더불어 한의학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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