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21 (토)

  • 흐림속초17.1℃
  • 흐림14.9℃
  • 흐림철원13.7℃
  • 흐림동두천15.1℃
  • 흐림파주15.6℃
  • 흐림대관령14.3℃
  • 흐림백령도18.5℃
  • 흐림북강릉16.9℃
  • 흐림강릉17.7℃
  • 흐림동해16.9℃
  • 흐림서울18.6℃
  • 흐림인천19.8℃
  • 구름조금원주16.6℃
  • 흐림울릉도19.5℃
  • 흐림수원19.7℃
  • 구름많음영월15.4℃
  • 흐림충주16.3℃
  • 흐림서산18.2℃
  • 흐림울진22.1℃
  • 흐림청주18.7℃
  • 구름많음대전18.8℃
  • 흐림추풍령16.4℃
  • 흐림안동16.8℃
  • 흐림상주16.5℃
  • 비포항22.7℃
  • 흐림군산19.0℃
  • 비대구19.7℃
  • 구름많음전주17.6℃
  • 비울산18.4℃
  • 비창원17.2℃
  • 비광주18.9℃
  • 비부산17.9℃
  • 흐림통영17.7℃
  • 비목포19.3℃
  • 비여수18.7℃
  • 비흑산도19.0℃
  • 흐림완도18.6℃
  • 흐림고창16.9℃
  • 흐림순천16.8℃
  • 비홍성(예)17.1℃
  • 흐림제주21.3℃
  • 흐림고산21.3℃
  • 흐림성산21.6℃
  • 흐림서귀포20.5℃
  • 흐림진주17.4℃
  • 흐림강화17.6℃
  • 흐림양평17.0℃
  • 흐림이천16.4℃
  • 흐림인제13.8℃
  • 흐림홍천15.4℃
  • 흐림태백14.5℃
  • 구름조금정선군14.5℃
  • 흐림제천15.3℃
  • 흐림보은17.1℃
  • 흐림천안17.8℃
  • 흐림보령19.9℃
  • 흐림부여18.4℃
  • 구름많음금산15.2℃
  • 구름많음부안17.1℃
  • 흐림임실14.3℃
  • 흐림정읍15.8℃
  • 흐림남원20.1℃
  • 흐림장수18.7℃
  • 흐림고창군16.8℃
  • 흐림영광군17.1℃
  • 흐림김해시17.9℃
  • 흐림순창군17.8℃
  • 흐림북창원16.9℃
  • 흐림양산시18.6℃
  • 흐림보성군18.1℃
  • 흐림강진군18.4℃
  • 흐림장흥18.2℃
  • 흐림해남17.8℃
  • 흐림고흥17.5℃
  • 흐림의령군17.7℃
  • 흐림함양군17.0℃
  • 흐림광양시17.4℃
  • 흐림진도군18.2℃
  • 흐림봉화15.8℃
  • 흐림영주16.1℃
  • 흐림문경17.2℃
  • 흐림청송군19.8℃
  • 흐림영덕22.0℃
  • 흐림의성16.8℃
  • 흐림구미17.2℃
  • 흐림영천21.3℃
  • 흐림경주시18.2℃
  • 흐림거창16.1℃
  • 흐림합천16.3℃
  • 흐림밀양18.2℃
  • 흐림산청16.6℃
  • 흐림거제18.5℃
  • 흐림남해18.1℃
"한의학, 생물철학·과학철학과 만났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체기사

"한의학, 생물철학·과학철학과 만났다"

노블 교수 "시스템 생물학적인 사고방식, 사상의학 등 한의학에 잘 드러나 있다"

한의학연, 생물학적 상대성 등 주제로 의료인문학 콘서트 개최



2



[한의신문=강환웅 기자] 한의학과 생물철학·과학철학의 만남을 통해 몸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융합적 미래의학 연구에 대해 고민하는 의료인문학 콘서트가 개최됐다.



한국한의학연구원(이하 한의학연)은 지난 23일 대전 본원 제마홀에서 '생물학적 상대성' 및 '철학적 낯설게 하기를 통한 의학체계간 소통'을 주제로 의료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했다.



콘서트 첫 강연자로는 시스템 생물학 분야 세계적 석학인 영국 옥스퍼드대 데니스 노블(Denis Noble) 교수가 강단에 섰다. '생명의 음악(Music of Life)' 및 '생명의 선율에 맞춰 춤춰라(Dance to the Tune of Life)' 등의 저자이기도 한 노블 교수는 '생물학적 상대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노블 교수는 발표를 통해 "생물의 구성성분만을 탐구하는 분자 생물학적 방식에서 벗어나 다차원적 접근을 강조하는 시스템 생물학적인 사고방식을 가져야 한다"고 설명하며, "또한 이러한 사고방식이 사상의학 등 한의학에서 잘 드러난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특강에서는 오스트리아 비엔나대 프리드리히 발러(Friedrich Wallner) 교수가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의학'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지식의 다양성에 대한 인정과 상호이해를 강조하는 과학철학의 '낯설게 하기(생소화)' 기법을 소개하는 한편 동아시아 전통의학과 서양의학의 비교, 체계적인 의학의 조건 등 다양한 의학과 사상을 비교하며 미래 사회에서 한의학이 나아갈 방향과 가능성을 제시했다.



강연 이후에는 서울대 의대 엄융의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석학들의 발표에 대한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이와 관련 김종열 한의학연 원장은 "오늘날 다학문 통합의 수요는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한의학 역시 이를 통한 외연의 확장이 필요하다"며 "오늘 강연이 미래 한의학 연구를 위한 우리의 통찰력을 발전시키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강환웅 기자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