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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암 관리 종합계획서 한의학 연구 및 치료 배제…세계적 추세 역행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12일 6개 분야 22개 과제를 담은 제3차(2016~2020) 국가 암 관리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하지만 이번 계획에서 한의학 연구 및 치료 분야가 배제돼 암 극복을 위한 한·양방 협진이 활발히 연구되고 있는 세계적 추세에 역행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복지부가 이번 계획을 통해 암 연구 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미국과 일본의 경우 한의학 연구와 협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미국 MD앤더슨, 존스홉킨스, 메모리얼 슬론 케터링 암센터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의료기관에서는 모두 한·양방 협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MD앤더슨 암센터와 메모리얼 슬론 케터링 암센터는 자신들의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침술은 항암화학요법에 의한 오심, 구역, 통증, 신경증, 구강건조, 안면홍조, 림프부종, 피로 등에 효과적’이라며 침 치료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있을 정도다.
존스홉킨스에서는 통합의료센터 홈페이지에서 세계보건기구(WHO)의 자료를 인용해 ‘침 치료는 통증과 자가면역질환, 인지장애, 피부질환, 피로, 소화기질환, 부인과질환, 난임, 불면, 근골격계질환, 신경학적질환, 호흡기질환 등 35개 이상의 질병에 효과가 있다’고 명시해 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