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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보 약침 수가 개선…’약제비’도 청구 가능

자동차보험 한의 약침 진료 수가가 개선돼 기존 ‘행위’뿐 아니라 ‘약제비’도 청구할 수 있게 됐다. 전국의사총연합 등 양방 의료계의 집요한 반대 속에 이룬 값진 성과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7일자로 ‘자동차보험 진료수가에 관한 기준(고시 제2016-418호) 개정을 통해 “한방 첩약에 대한 투약 방법 및 용량·기간 등에 관한 세부기준이 없다”며 “약침술에 대한 행위점수만 규정돼 있어 약침약제에 대해 청구가 가능하도록 추가로 개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해당 내용의 일부 개정안을 지난달 행정예고한 바 있다.
이로써 지난 2013년 7월 이후 사실상 청구가 불가능했던 약침술 약제비용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위탁 이전의 약제비용인 1000원보다 두 배 높은 비용인 ‘2000원’에 청구할 수 있게 됐다.
사용한 약제에 대해서는 시술 부위를 불문하고 1회당 비용 청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