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 제2 회관 후보지 ‘오송’ 현지답사

건축위, 첨단의료복합단지 포함 여러 후보지역 장단점 파악

현장답사1대한한의사협회 제2회관 건축위원회(위원장 방대건)는 지난 16일 한의사협회 제2 회관 건립부지로 관심을 받고 있는 충청북도 오송 바이오밸리의 첨단의료복합단지를 포함한 연구지원시설 용지 등을 현지답사하고, 각각의 부지들이 지니고 있는 장단점 파악에 나섰다.

이날 건축위 위원들을 비롯한 현지 답사단은 오송 바이오밸리의 첨단의료복합단지 시설 부지를 포함한 오송 제2생명과학단지의 상업시설 용지, 연구시설 용지, 연구지원시설 용지 등 네 곳을 살펴봤다.

특히 현지 답사단의 방문을 받은 충북 바이오산업국 전도성 부장(바이오기업투자유치추진단)은 “충북 오송은 행정중심복합도시인 세종시와 인접하고 있는 것은 물론 자연과 첨단이 공존하는 국내 최대의 바이오클러스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등 의약관련 보건의료행정타운이 소재하고 있어 무궁한 발전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고 밝혔다.

전 부장은 또 “오송생명과학단지는 첨단의료복합단지에서 축적된 인프라를 활용해 바이오분야의 육성에 높은 연계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첨단의료복합단지는 보건의료연구에 대한 각종 규제특례와 세제혜택을 부여받을 수 있는 곳으로 임상시험은 물론 첨단의료제품 개발 및 천연물신약 연구 개발 등에 특화돼 발전할 수 있는 큰 장점을 지니고 있다”고 소개했다.

현장답사2이날 현지답사를 마치고, 현장 인근에서 제2회 회관건축위원회 확대 회의를 주재한 방대건 위원장은 “첨단의료복합단지 용지를 비롯해 각각의 부지들이 장단점을 지니고 있다”면서 “건축위원회에서 부지를 매입할 것인가, 말 것인가, 또는 매입한다면 어느 부지를, 어떤 용도와 목적으로 가장 효과적으로 구입할 수 있을 것인지를 충분히 검토하자”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건축위원회에서는 오송바이오밸리내 소재하고 있는 첨단의료복합단지 및 제2생명과학단지 부지의 개별 특성 및 접근성, 효용 가치성, 미래 발전 가능성, 부지 매입비용의 적합성, 회관건립 목적과의 부합성 등을 면밀하게 논의했다.

또한 건축위원회는 새로운 회관건립 부지 매입과 회관 신축은 모든 한의사들의 지대한 관심사가 될 수 있는 것인 만큼 앞으로의 진행 과정을 가능한 전체 공개하여 투명성을 제고시킨다는 방침에 따라 10월 6일 이와 관련한 설명회를 개최한다는 복안도 마련했다.

한편 이번 오송 현지답사에는 제2회관 건축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대의원총회 예결산심의분과위원회 구원회 위원장, 김종봉 부위원장, 박종수 위원를 비롯해 충남지부 소속 김영하 중앙대의원 및 충북지부 김진배 총무부회장, 이정구 법제부회장 등이 참석해 제2 회관부지 답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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