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체육 꿈나무 한약 먹고 ‘쑥쑥’

구미시한의사회, 지역 내 체육 분야 청소년에 한약 무상 지원

서정철 경북 구미시한의사회 회장.
서정철 경북 구미시한의사회 회장.

[한의신문=민보영 기자] 경상북도 구미시한의사회가 구미시 내의 초·중학교 13명을 직접 진료해 체질별 한약을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을 지난달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한약을 지원받는 청소년들은 오는 26일부터 4일간 충북 충주시에서 열리는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서정철 구미시한의사회 회장은 “체육 분야의 어린 꿈나무들이 힘든 훈련을 통해 많은 체력을 소진하며 힘겹게 자신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다”며 “체육 꿈나무들이 체력을 보충하고 목표를 성취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노승하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구미시한의사회의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한약을 통해 보충된 체력을 바탕으로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구미시한의사회는 지난 2월9일 굿네이버스·지역아동센터와 저소득층 아동의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는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 100명에게 1인당 100만원의 한의 진료와 한약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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