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환자안전 세계장관 서밋, 환자안전에 관한 도쿄선언 발표

환자안전활동재단 도쿄선언 지지의사 밝혀

환자안전활동재단

[한의신문=김대영 기자] 일본 도쿄에서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열린 제3차 환자안전 세계 장관 서밋(Global Ministerial Summit on Patient Safety)에서 일본, 독일, 영국이 제안한 환자안전에 관한 도쿄선언(Tokyo Declaration on Patient Safety)이 발표되자 환자안전활동재단(Patient Safety Movement Foundation (PSMF))이 이를 지지하고 나섰다.

이번 선언에서는 국가들이 장려책을 조정하고, 투명성을 높이며 의료 분야의 안전과 품질의 지속적 개선이 중요함을 인정하는 관행을 만들어감으로써 세계적으로 환자안전 수준을 높이도록 요구하고 있다.

이번 환자안전 세계 장관 서밋에서 연설한 환자안전활동재단 설립자 겸 회장인 조 키아니는 “이 선언은 환자안전 향상과 의료 시스템 개선을 위한 투명성 제고와 장려책 조정, 세계적인 협력을 향한 기념비적인 조치”라며 “모임을 지속해 진전 사항을 공유하고 단편적 사실들을 연결해 결론을 도출, 실행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2020년까지 예방 가능한 사망 건수를 0으로 줄이는 목표 달성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각 병원에서 투명성을 높이고 예방 가능한 사망 건수 감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된 과정을 실행하도록 병원들을 장려하며 의료 관련 기업에 조기 진단 개선을 위한 데이터 공유를 권장하는 등 예방 가능한 사망 건수를 0으로 줄이기 위한 계획을 수립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세계 장관 서밋에는 일본의 후생노동성 장관, 영국 보건복지부 장관,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경제협력개발기구(Organiz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 (OECD)), 세계은행(World Bank), 일본국제협력기구(Japan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 (JICA)), 세계의사회(World Medical Association (WMA))를 비롯한 40개국의 관련 인사들이 참석해 안전 문화, 고령 사회의 환자안전, 환자안전의 경제학, 중저소득 국가들을 비롯한 모든 국가에서 체계적으로 환자안전을 보장하는 보편적 의료보장범위 달성 등의 주제를 다뤘다.

한편 환자안전활동재단은 2020년까지 예방 가능한 사망 건수를 0건으로 줄이기 위해 의료 분야 윤리, 혁신, 경쟁을 촉진하는 마시모재단(Masimo Foundation)의 지원으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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