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한방병원(병원장 신준식)이 이달 3일부터 11일까지 9일 간 미국 LA에서 태평양 대학(Pacific College of Oriental Medicine) 강의 및 미국 한의사 보수교육을 벌여 미국한의사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4일부터 태평양 대학에서 고유 침법인 동작요법과 TMJ, 구안와사, 풋 드롭(foot drop) 등 관련 임상사례를 주제로 오전, 오후 두 차례로 나누어 진행된 신 원장 강의는 미국 한의대생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어 7일부터 3일 동안 LA 한의사들을 대상으로 한 추나요법 및 동작요법을 주제로 임상을 겸한 보수교육도 높은 호응 속에 진행되었다.
2002년부터 시작한 미 한의사보수교육은 올해로 3회 째를 맞으며, 추나요법, 동작요법 등 척추, 관절 질환의 한방치료법에 특별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번에 신준식 병원장이 선보인 동작침법은 보통 침 시술과는 달리 침 시술 후 약 15분간 걸으면서 몸을 움직여 근육을 풀어줌으로써 치료효과를 상승시키는 신준식병원장의 고유 침법이다.
특히 동작침법은 허리디스크, 목 디스크, 좌골신경통 등 다양한 질환에 적용되며, 특히 급성 디스크 등 응급질환에도 빠른 치료 효과를 보여 이미 미국 어바인 대학교에 선택과목으로 채택된 추나요법과 더불어 뛰어난 임상 사례로 현지 교수진 및 학생들에게 뛰어난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한편, 신 원장이 강의를 벌인 태평양한의과대학은 86년 세워졌으며 산디에고, 뉴욕, 시카고에 캠퍼스가 있고 1,000명이 넘는 학생이 다니고 있는 단일 한의과 대학으로는 가장 큰 대학이다.

신문게재일자 2004-08-12
입력시간 2004/08/10 11:11